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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전남 구례 지리산온천랜드호텔 (2)대온천장 및 노천온천

by 자몽맛에이드 2016. 12.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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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구례 지리산 온천랜드 호텔 - 대온천장과 노천온천 즐기기>

 

짐을 풀고 쉬다가 사우나하러는 5시에 내려왔습니다.

이용시간 및 이용안내는 아래표를 참고하세요!

대온천장과 찜찔방 이용시간은 22시까지이고, 노천온천은 20시까지 이용가능하답니다.

호텔을 이용하는 손님은 모든 이용금액을 50% 할인해주고, 찜질복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어요.

일단 저희는 2층 카운터에 가서 호텔 객실 체크인 할때 받은 50%할인권을 제시하고

할인으로 1인당 6천원에 입장했습니다. (찜질복도 무료대여가능!)

온천장 및 노천온천을 즐기는 순서는 카운터에서 설명해줍니다.

2층 대온천장 샤워(찜질복 대여 시 2천원) 찜찔방 이용 노천온천 대온천장 샤워

참고로 노천온천은 찜질복이나, 수영복 또는 래시가드 복장으로만 이용 가능합니다.

그 외 복장은 출입이 불가하며, 노천온천 이용 후 젖은 상태로 찜질방 출입도 불가합니다!

찜질복을 2천원 주고 재대여하면 찜질방 다시 이용할 수 있어요 ㅋㅋ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대온천장 목욕탕 내부입니다. 안에 사람이 많아서 찍진 못하겠더라구요.

2층 카운터에서 받은 사물함 번호에 신발을 넣고, 키를 뺀 후

대온천장으로 들어가서 신발장 번호 키에 맞는 사물함에 옷을 넣으면 끝!

샤워 후 찜질복을 갈아입고 찜질방에 갔는데, 사람이 많아서 도저히 내부를 찍지 못했다는..

대놓고 찍었다가는 초상권으로 끌려 갈 것 같아요 ㅋㅋ

찜질방에 가면 뭐니뭐니해도 식혜와 삶은 계란이죠?

근데 너무 비싸서 패스... 삶은 계란 3개에 2,500, 컵라면 작은게 2,000.... ^^

55도에서 찜질하고 좀 돌아다니다가 바로 노천온천으로 고고!

홈페이지에서 가져온 노천온천 전경입니다.

대온천장(목욕탕)에서 오른쪽으로 나가면 노천온천, 왼쪽으로 가면 찜질방입니다.

노천온천을 즐기기위해 밖으로 나왔는데 너무 춥습니다...

찜질복은 반팔 반바지거든요. 하하

노천온천 앞에 적힌 표지판에는 매일 저녁 청소하고 깨끗한 물을 채워 놓는다고 하네요.

노천온천 내부입니다! 대온천장에서 노천온천으로 가는 통로에

슬리퍼가 있으니, 슬리퍼를 신고 노천온천으로 가면 됩니다.

방수팩을 안들고 온 관계로 노천온천을 얼른 찍고 다시 락커에 가져다 놨습니다.

탕이 많아서 이리저리 옮겨다니면서 놀긴 좋은데 이동할 때 겨울엔 너무 추워요...

다 놀고 다시 온천장가서 샤워한 후, 밖에 저녁을 먹으러 가기로 했어요.

원래 호텔 내부에 식당이 있었는데, 사람이 줄어서 식당이 없어졌다고 합니다.

밖에 음식점과 가게가 많으니, 밖에서 드셔도 되요!

밖에서 바라 본 지리산 온천랜드 호텔 야경입니다.

근처에 음식점이 몇개 있는데, 간단하게 밥이 먹고 싶어서 고궁이라는 음식점을 갔어요.

저희는 뼈해장국과 황태정식을 주문했어요! 황태정식이 생각보다 맛있더라구요.

참고하실 사항은, 여기 찌개류는 1인분으로 안줘요.. 2인분부터 가능..

숙소에서 바라본 온천랜드 주변 야경입니다^^

지리산 온천랜드에서 따뜻한 온천여행 어떠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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