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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코야끼2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4일차 (1) 오사카 도구야스지 그릇시장 4일차 (1) 오사카 도구야스지 - 그릇시장 오사카의 도구야스지는 온갖 주방용품과 도기들을 한 데 모아서 판매하고 있는 그릇시장입니다. 처음엔 그릇시장에 갈 생각이 없었는데, 한국 가기전에 선물로 뭘 사가면 좋을지 고민하다가, 고베로 출발하기 전 아침에 그릇시장에 들렀어요. 저녁에 도톤보리 구경할 겸 와서 보면 좋겠지만, 아쉽게도 그릇시장은 오후 5시가 되면 문을 닫아요. 아침은 10시부터니까 그릇시장 구경 하시기전에 참고하세요. (오사카에서 고베로 넘어가서 구경하고자 할 때, 너무 일찍 안 가셔도 되요. 12시쯤에 출발했는데도 천천히 구경하고 오사카로 돌아왔답니다.) 센니치마에 도구야스지 그릇시장은 난카이난바역과 가까워요. 구글로 도구야스지를 검색하면 위치가 나오니까 길 헤맬 걱정은 없어요. 사진에 보.. 2016. 12. 6.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3) 철학자의길, 난젠지, 헤이안신궁 2일차 (3) 철학자의 길 - 난젠지 - 헤이안 신궁 은각사에서 나와서 이제 난젠지, 헤이안 신궁을 갈 예정입니다. 은각사에서 난젠지까지는 도보로 30분정도인데, 버스를 타지않고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은각사에서 난젠지로 이어지는 '철학자의 길'이라는 오솔길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서죠. 철학자의 길은 은각사에서 난젠지로 이어지는 오솔길이며, 20세기 초반 일본에 서양철학을 들여온 교토대 철학교수 니시다 키타로가 즐겨 걷던 길이라하여 이런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을이라 단풍으로 아름답지만, 봄이되면 벚꽃이 만개해 많은 여행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 길이 된답니다. 걷다보면 아기자기한 작은 가게와 카페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눈요기를 하다보면 금방 난젠지에 도착합니다. ^^ 은각사에서 나와.. 2016. 11.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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