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4일차 (4)고베 당일치기 - 호빵맨 박물관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4일차
(4)고베 당일치기 - 호빵맨 박물관

 

고베는 하루일정으로 잡았는데 둘러볼게 너무 많네요! 차이나 타운을 지나 메모리얼 파크와 호빵맨 박물관으로 고고!
그런데 이게 왠일일까요.. 메모리얼 파크가 한창 공사중이었어요..
공사 표지판이 이곳 저곳에 세워져 있어서 근처도 못 갔네요. 넘나 아쉬워요..ㅠㅠ
할 수 없이 밝을 때 포트타워 한번 보고 바로 호빵맨 박물관으로 가기로 했습니다.

밝을 때 보는 포트타워도 나쁘지 않았어요. 포트타워 앞 넓은 공원에는 자전거로 묘기를 부리는 학생이 있었는데,
꽤 잘 타더라구요. 조금 구경하다가~ 이동했습니다.

바다가 넓고 깊어보이는 고베항의 모습입니다. 낭만적이네요 *.*

호빵맨 얼굴이 저 멀리보이네요~! 도착한 것 같아요.

귀여운 짤랑이 옆에서 한 컷~! 여기가 포토존인거 같아요. 사람들이 많이 찍더라구요.

사실 호빵맨 박물관은 도착한 시간이 늦었다보니, 입장시간에 걸려서 안들어 갔어요.
입장료도 비싸구요 ㅎ.ㅎ 박물관 1층 호빵맨 쇼핑몰과 빵집 구경은 무료니까 여기서 놀았어요ㅋ
오랜만에 보는 잼아저씨와 버터누나네요. 아무리 생각해도 버터누나 페이스는 여자가 아닌데 말이죠.

잼아저씨와 버터누나(?)가 열렬히 환영하는 호빵맨 빵집으로 들어가볼게요!

여기도 결코 저렴하지 않은 호빵맨 친구들 ㅠㅠ 무슨 빵하나가 310엔이나 하나요!ㅋㅋ
참고로 진열되어 있는 것은 다 모형이고, 카운터에서 빵이름을 말하면 포장해서 준답니다.
이제 호빵맨 친구들을 뒤로하고, 모자이크 빗쿠리 동키에 밥먹으러 갈거에요!

호빵맨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