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4. 역사 - 한국
<한국근현대사 - 근현대사 연표정리>
● 1863년 고종 즉위, 흥선대원군 섭정.
● 1865년 경복궁 중건 시작.
● 1866년 병인양요(프랑스 함대, 강화도)
평양 제너럴 셔먼호 사건
병인박해(천주교 박해) : 대원군은 천주교에 대해 그리 강경하지 않았으나 병인양요 당시 프랑스군대에서 포교권을 요구.
● 1868년 경복궁 중건 완공(국고 바닥)
● 1871년 신미양요(미국함대, 강화도), 미국측 경상 2명 조선측 수백명 사상.
● 1873년 고종 친정 며느리 명성황후에게 시아버지 흥선대원군이 쫓겨나게 됨.
● 1875년 운양호 사건(강화도)
메이지 유신에 성공한 일본이 운양호라는 서양식 군함을 이끌고 강화도를 공격한 사건. 조약을 맺기로 하고 돌아감.
● 1876년 강화도 조약
● 1880년 조미수호통상조약
● 1882년 임오군란
구식군대에 차별에다 11개월치 월급이 밀린상태에서 월급으로 지급한 쌀에 모래를 섞은 일로 인해 군인들의 분노 폭발
쿠데타 세력은 대원군을 다시 복귀 시키려 했으나 청나라 군대의 개입으로 쿠데타는 실패하고 대원군은 중국에 볼모로 잡혀감.
● 1884년 갑신정변
개화파가 우정국(지금의 우체국) 개국 축하연을 이용해 일으킨 쿠데타. 일본군에게 군사지원을 요청했으나 훨씬많은 청나라군대의
개입으로 3일만에 실패로 돌아감. 김옥균은 일본을 통해 상해로 도망쳤다가 암살 됨.
후속조치로 맺어진 천진조약으로 일본과 청은 군대를 철수함.
● 1894년 동학혁명(갑오농민전쟁)
처음에는 교조신원운동으로 시작했으나 동학내의 벽파 전봉준을 중심으로 고부군수 조병갑의 폭정에 항거하며 시작됨.
1차 봉기에 성립하여 집강소 등 자치기관을 설립하기도 했으나 2차 봉기 때 공주 우금치에서 일본군과 관군에 대패하여
실패로 돌아감.
1894년 청일전쟁
일본군의 진주로 청군도 자동 진주하게 되어 한반도에서 청일전쟁이 발생. 일본의 승리로 끝나 청은 조선에서 물러남.
● 1895년 을미사변
청일전쟁 승리로 일본은 요동반도와 타이완 등을 할양받았으나 러시아, 프랑스 등 3국 간섭으로 요동반도를 돌려주게 됨.
조선정부는 러시아의 힘을 확인하고 친러내각을 구성.
이에 불만을 품은 일본은 이노우에 공사 대신 미우라를 공사로 임명하고 친일적 해산이 확정된 훈련대의 봉기로 위장하고
경복궁에 자객들을 난입시켜 권력의 핵심인 명성황후를 암살했으나 결국 발각 됨.
● 1896년 아관파천
국모인 명성황후 마저 일본의 손에 난자당한 사건을 목격한 고종은 주권의 위협을 느끼고 일본에서 벗어나기 위해 경복궁을 버리고
야반도주로 러시아 공사관으로 파천을 하고, 이후 1년간 러시아 공사관에서 정치함.
● 1897년 고종 경운궁(덕수궁) 환궁 및 광무개혁(칭제건원), 대한제국 성립
국민들의 환궁요구와 일본의 협박으로 고종황제는 파천 1년만인 이 해 경복궁이 아닌 덕수궁으로 환궁.
러시아 공사관에 머물면서 마음을 가다듬은 고종은 대한제국을 선포하고 원구단을 건립 하늘에 제사를 지내고
황제에 등극 했으며 연호는 광무로 하며 황제권을 강화하는 각종 개혁을 단행.
● 1903년 제2차 영일동맹
러시아의 조선에서의 우위를 만회하기위해 일본은 러시아와의 결전을 벼르는데, 그 사전정지 작업으로 러시아와 적대관계인
영국과 동맹을 맺음.
● 1904년 러일전쟁
육전은 한반도 북쪽에서, 해전은 지구를 한바퀴 돌아온 발틱함대와 일본함대가 동해에서 치르게 되는데 긴 보급로 등의 문제점이 있는
러시아가 예상외로 패하게 됨.
● 1905년 러일전쟁 종결, 포츠머스 강화조약, 가쓰라 테프트 밀약
- 가쓰라 테프트 밀약
러시아 마저 물리친 일본은 조선을 병탄하기 위해 마지막으로 미국과 협상을 하게 되는데 필리핀에서의 미국의 우월권을
인정하는 대신 일본의 조선 병합을 묵인한다는 내용의 밀약.
- 영 . 일 2차동맹
- 포츠머스조약
- 을사조약(제2차 한일협약)
대외적으로 한국의 외교권을 일본이 이양받고 대내적으로는 통감부를 설치 각부에 일본인 고문을 두어 통치한다는 내용의 조약.
고종은 끝가지 비준하지 않았으나 일본군의 회담장 밖에서의 무력시위 속에서 이완용 등 을사오적이 비준에 찬성해 가결되었으며
궁내부를 통해 고종 대신 날인함. (강압에 의한 조약체결이므로 불법적이고 원천 무효)
● 1907년 헤이그 밀사사건, 고종황제 퇴위, 순종황제 즉위, 정미 7조약, 한국군대 해산
고종은 헤이그에서 열리는 만국평화회의에 이준 이상설 이위종 등 3인을 보내 을사조약의 부당함을 국제적으로 알리려 했으나
외교권이 없다는 이유로 회담장 입장이 거부되어 이준 열사는 그자리에서 할복 자살함.
일본은 헤이그 밀사 사건을 트집잡아 그 동안 한국병합에 방해라고 생각되었던 경운궁에 있던 고종을 강제 퇴위 시키고 순종을
창덕궁으로 모셔와 즉위시킴. 퇴위 후 상황이 된 고종에게 덕수라는 호가 붙여지고 그 후로 경운궁은 덕수궁으로 이름이 바뀜.
정미7조약으로 각부서의 차관을 일본인으로 임명. 행정권, 사법권, 관리 임명권 등을 박탈하고 한국군대를 해산시킴
● 1909년 경찰해산, 안중근 의사 하얼빈 의거
을사조약등 일본의 한국 및 대륙 팽창정책의 핵심이었던 이토 히로부미 통감을 안중근 의사가 만주 하얼빈역에 저격
● 1910년 경술국치(8월29일), 무단통치의 시작
총리 이완용이 테라우치 통감과 함께 체결. 순종황제는 재가하지 않아 무효. 테라우치 초대 총독 취임 (무단통치)
● 1915년 시정5주년 조선물산공진회
경복궁의 수많은 전각들 파괴
● 1919년 3.1운동(기미독립선언:종로 태화관 선언문작성:최남선), 상해임시정부수립, 사이토 총독 부임(문화통치)
경성방직창립-김성수 김연수 형제
전라도 고부의 만석지기 출신으로 땅을 팔아 서울에 올라와 경성방직 창립. 이후 사업에 성공해 동아일보를 창립하고 고려대의
전신인 보성전문을 천도교측으로부터 인수. 사업가이자 정치인이기도한 김성수는 이후 친일의 길을 걸음.
대표적 친일파이기도 하지만 해방 후 한국민주당을 결성하고 이승만정권 하에서 부통령까지 지냄.
박정희 정권 초 독립유공자로 지정되어 사후지만 건국훈장 대통령장까지 수여
경성방직은 현재 경방, 경방필백화점, 삼양사(섬유, 유화관련), 고려대, 동아일보 등이 있음.
● 1923년 물산장려운동
국산품 애용운동의 시작이지만 그 근저에는 실력양성론이 깔려있음.
또한 일본기업에 비해 품질과 가격면에서 뒤떨어진 국내 기업들의 생존전략과도 밀접한 연관이 있음.
● 1926년 조선총독부 청사 경복궁 내 준공
● 1927년 신간회 결성(좌우합작)
총독부의 허가를 받은 공식적인 정당성격의 정치단체. 최초의 좌우합작 정치단체로 좌우의 저명한 국내의 독립운동가들이
결집했으나, 발족 후 4년만에 좌우 분열로 해체됨.
● 1931년 만주사변
일본의 만주점령 및 괴뢰국 만주국 성립...일본이 부설하고 소유한 만주철도에 일본당국이 중국인을 가장해 폭파.
이를 구실로 만주침략. 7차례 소련과의 전투만에 시베리아 철도 보급로를 차단해 일본이 승리하여 청나라 마지막 황제 푸이를 내세워
만주국이라는 괴뢰국을 세움
● 1932년 상해사변(일본의 상해점령)
- 윤봉길의사 의거 상해 홍구공원
상해 점령 축하연에 김구선생의 임시정부 계획으로 윤봉길 의사가 폭탄을 던져 일본군 수뇌부 다수 살상.
상해 침탈로 분해있던 중국 장개석 총통의 마음을 이끌어 한중연합전선 구축
● 1937년 중일전쟁 발발, 남경 대학살, 보천보 전투
북경교외의 로구교사건을 일으켜 이를 구실로 중국과 전면전에 들어감. 북경과 천진을 거쳐 수도 남경을 장악한 일본군은 남경시민
수십 만을 학살. (전쟁 중 일본이 죽인 중국인이 1,200만이 된다고 한다)
1945년 패망에 임해서야 국민당 정부에 일본은 항복하였음.
보천보전투는 김일성이 이끄는 항일 유격부대가 함경북도 혜산진과 보천보 일대를 습격하여 잠시동안 이 지역을 점령했던 전투.
● 1940년 광복군 결성
김구가 이끄는 대한민국임시정부는 체계적인 대일 투쟁을 위해 중국의 지원아래 광복군을 결성.
그러나 일본의 갑작스런 항복에 제대로 된 전투 한 번 못하고 광복을 맞이 함.
● 1941년 태평양전쟁 발발
미국이 일본의 중국침략을 비난하고 경제적인 교류를 중단하자 이를 이유로 일본이 진주만을 기습적으로폭격하고 그로 인해
세계대전의 일부로서 태평양전쟁이 발생한다.
● 1945년 - 8.15 광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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