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19 바이러스 여파로 한국 출발 여행객에게 입국 금지조치 및 입국 절차를 강화한 지역이 총 30여곳으로 증가했습니다. 지난 2020년 02월 25일 오후 10시를 기준으로 세계 13개국이 한국 출발 여행객을 입국금지하고, 12개국이 검역강화 및 격리조치를 실시했는데요.
26일 베트남과 싱가포르, 이라크, 일본 등 4개국이 추가로 입국금지 조치를 내렸다고 합니다. 일본의 경우, 메르스 사태 때도 한국에서의 입국제한은 하지 않았는데, 코로나19라는 전염병의 힘이 대단한 듯 합니다..
"입국금지는 일본과 베트남 등 17곳, 격리나 검역 강화로 입국 제한은 타이완과 콜롬비아 등 13곳으로 총 30개 나라 및 지역"
"한국 방문 시 주의하라는 여행 경보는 미국, 네덜란드 오스트리아 등 24개국, 한국을 오가는 노선을 중단한 곳은 뉴질랜드, 몽골, 체코 등 6개국"
이에 대해 우리 외교부의 강경화 외교장관은 중국 외교부장에 전화를 걸어 유감을 전한다고 했는데요,
한국인이나 한국 출발 여행객이 입국금지 나라로 가는 경우 추방당할 가능성이 있으며, 입국 절차가 강화된 국가에 갈 경우 14일 동안 격리조치가 이뤄질 수 있습니다.
해외를 꼭 방문해야하는 일이 있더라도, 한국발 여행객들은 출입국이 자유롭지 못하게 되므로 많은 불편함을 겪을 수 밖에 없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2020년 02월 26일 기준 코로나 19 감염 사망자는 총 12명이고, 계속해서 사망자가 추가되는 상황입니다. 대구와 청도를 중심으로 확진자와 사망자 수가 지속적으로 늘어나고 있기 때문에, 이에 대해 정부의 신속한 대책이 필요할 듯합니다.
'시사이슈' 카테고리의 다른 글
일본여행 10월부터 자유여행 가능 단풍과 벛꽂보러 가자! (1) | 2022.09.14 |
---|---|
텔레그램 박사방 사건 운영자 조주빈 신상공개 (0) | 2020.03.24 |
코로나19 바이러스 전파, 감염경로, 예방수칙 확인! (0) | 2020.02.22 |
코로나 창원한마음병원 폐쇄 확진자는 40대 간호사 (0) | 2020.02.22 |
신격호 롯데 명예회장 별세, 롯데그룹 1세대 창업주 (0) | 2020.01.19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