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아라 전 멤버였던 한아름 결혼!

티아라의 전 멤버였던 한아름이 2019년 10월에 결혼을 했습니다.

티아라 멤버가 자주 바뀌어서 저도 한아름씨가 있었는지는 기억이 가물가물합니다ㅋ

본명은 이아름, 1994년 4월생으로서 한림연예예고 실용음악과를 졸업했습니다.

고향은 울산이라고 합니다.

티아라는 2010년에는 화영을 영입해 2번째 앨범을 냈고, 화영 탈퇴 후 2012년

한아름(본명 이아름)을 영입해 Day By Day를 발매했고,

이때 아름이 첫 데뷔를 했답니다.

티아라의 서브보컬로서 무난하게 활동을 하는 듯 싶었는데,

자신의 SNS를 통해 의미심장한 글과

괴기스러운 페이스페인팅 모습을 올려 네티즌들의 우려와 관심이 증폭되었습니다.

온갖 미디어들은 이러한 아름의 모습을 조울증이나 무당이 되려한다느니,

신병이다, 정신불열증이라는 등으로 몰아가는데요.

그 즈음에 화영이 소속사로부터 계약해지를 당해 탈퇴했고

곧 아름도 활동 1여년 만에 활동을 중단합니다.

그 후 티아라 멤버였던 한아름씨에 대한 소식은 듣지 못했는데

2019년 10월 결혼 및 임신소식을 알리며

"태어날 아이에게는 정말 맑고 깨끗한, 따뜻한 그런 세상만 보고 느끼게 해주고 싶습니다"라며

손편지도 공개했습니다.

"제가 26세라는 어엿한 성인이 된 이 나이에 드디어 시집을 가게됐다."
"사랑하는 법을 알려준 고마운 사람을 만나 사랑 받는 법도 알게되고
힘이 들어 지푸라기 잡는 심정으로 위태롭게 살아갈 때
저를 단단하게 붙잡아준 고마운 사람(예비신랑)"

"말씀을 드려야 하나, 말아야 하나 참 많이 망설였다"
"응원해주시고 지지해주는 팬분들과, 제 주변에 감사한 지인분들 친구들까지
지금까지도 저에게 가장 큰 힘이 되어 주셨기 때문에 당연히 함께
축복을 나눠야 한다는 판단을 내려 이렇게 소식을 전한다"

"(예비신랑은)사업과, 직장생활을 하고 있는 저와 다르게 잔잔한 물결에서
누군가의 시선에 힘들었던 시기를 보낸 적 없는 사람"

"여러분들께서 예쁜 마음으로 이 사람에게 피해가는 행등은 피해주실거라 믿는다"
"정말 소중하고 착한 사람. 상처 갈 만한 행동은 삼가 부탁드린다"

티아라 시절 마음고생을 하고 탈퇴를 했지만

 결혼도 하고 행복하게 사는 모습을 보니 보기 좋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