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마초흡연 빅뱅탑 공소사실인정 징역10월 집행유예 2년 구형!

6월 29일 오전 11시 30분 서울중앙지법원에서 빅뱅 탑의 대마초흡연관련 첫 공판이 열렸습니다.

앞서 탑은 의경에 입대하기 전 지난해 10월 9일 ~ 12일 사이 서울 용산에 있는 자택에서 가수 연습생 A씨와 함께 전자액상 대마초를 세 차례나 흡연한 사실이 있습니다. 이에 빅뱅탑은 전자담배를 핀 것이지 그게 대마초인지는 몰랐다라고 진술한 바 있는데요.

 

<사진출처 : 스포츠조선>

만약 대마초를 피운 게 사실이라면 1년 6개월 이상의 징역형, 그리고 형 복무 이후 재입대, 복무유지 등이었는데요. 드디어 공판이 열렸고 그 결과나 나왔습니다.

검찰은 탑에게 지난 대마초를 피운 혐의에 대해서 공소사실을 알렸고, 흡연현장 사진과 국과수 감정 결과등을 시청각 자료를 통해 시연하며 증거자료 수사결과를 전했고 탑은 굳게 입을 다문 채 이과정을 지켜봤다고 합니다. 이에 탑과 그의 법률대리인은 '공소사실을 모두 인정한다' 라고 대답했습니다.

이러한 사실을 종합해 검찰은 대마초를 흡연한 탑에게 징역 10월, 집행유예 2년을 구형했습니다.

연습생A씨의 증언과 탑의 신체검사를 통해 드러나게 된 대마초흡연 사건. 앞으로 탑의 방송활동은 어떻게 될지 지켜봐야할 듯하네요.

 

▶ 탑 대마초 사건전말 바로가기 -> http://heyhyojung.tistory.com/317

▶ 탑 의식잃고 중환자실 호송글 바로가기 -> http://heyhyojung.tistory.com/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