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남성이 꼭 챙겨먹어야하는 영양소 5가지

여성과 다르게 남성은 천천히 노화가 진행되기 때문에 건강관리를 소홀히 하다가 후회하는 경우가 많은데요. 남자가 중년이 되면 찾아오는 호르몬 감소, 전립선 약화, 활력 감소 등을 효과적으로 증진시키는데 좋은 영양소 5가지와 음식을 소개해 드리려고 합니다.

 

1. 아연

※ 음식: 조개, 견과류, 굴, 매실, 쇠고기
남성은 중년에 들어서면 남성호르몬이 줄어드는 시기가 찾아오는데, 이때 남성 호르몬을 채워 주는 것이 바로 아연입니다. 아연은 항산화 작용을 해서 노화를 방지하며, 면역력을 높이고 원기를 회복해준다고 합니다.

 

2. 셀레늄

※ 음식: 정어리, 대구, 현미, 마늘, 굴
셀레늄은 아연과 함께 남성의 전립성 강화를 도와 주는데, 항산화 작용을 통해 세포가 노화 되는 것을 막아주고, 중금속, 납 같은 유해물질을 배출시켜 줍니다. 셀레늄은 흡수가 잘 되는 영양소로서, 갑상선 호르몬 생성에도 좋은 기능을 합니다.

 

3. 마그네슘

※ 음식:  다시마, 삼치, 견과류, 콩
중년이 되면 음경해면체에 혈액량이 줄어 들면서 발기력이 저하될 수가 있는데, 마그네슘에는 음경해면체의 혈액을 증가시켜 발기력을 좋게 만들어줍니다. 마그네슘이 부족하면 동맥을 수축시켜 고혈압이 발생할 수 있는데, 마그네슘을 혈관을 확장시켜 혈압을 낮춰줍니다.

 

4. 비타민B

※ 음식: 콩, 두부, 시금치, 우유, 바지락, 김
비타민B는 남성의 활력을 불어 넣어줄 영양소라고 할 수 있는데, 우리 몸의 체내 균형을 맞춰 신진대사를 촉진시켜 몸을 건강하게 도와줍니다. 비타민B5의 판토테산과 지방산이 콜라겐을 만드는 걸 도와 탈모에도 좋습니다.

 

5. 옥타코사놀

※ 음식: 사탕수수, 쌀눈, 포도껍질, 굴
옥타코사놀은 몸의 생성 에너지가 부족할 때 간, 근육에 축적되어 있는 글리코겐을 원활하게 에너지로 만들어 줍니다.
피로회복과 체력을 향상 시켜주고, 스테미너와 지구력을 높여주는 효과가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