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문인식기, 술집 노래방 PC방 할것없이 청소년 제한 시설에 보급

지문인식기, 술집 노래방 PC방 할것없이 청소년 제한 시설에 보급.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사진출처 : 아이디체커>

지문인식 -> 주민등록 사진게시 -> 생년월일 게시-> YES/NO 입력결과 통과 비통과

요즘 신분증 검사들을 많이 하는데 유독 술집이 철저합니다.

물론 그래야하지만, 도를 넘은 검사가 이어져 사람들의 불만이 터져나오고 있습니다.

지난 15일 서울 마포의 한 술집에 들어선 여대생이 앳되어 보인다는 이유로

주민등록증 뿐만 아니라 지문대조까지 했다고 하는데요.

이 지문인식기는, 실제 지문을 인식해 스캔한다음, 주민등록증을 올리고

 민증에 있는 지문과 대조하는 작업을 해주는 기계입니다.

술집을 비롯한 가게 입장에서는 신분증 위조 및 변조, 도용여부를 가려내는 역할을 하는 기계지만

이를 직접 당하는 손님입장에서는 매우 불쾌한일이 아닐 수 없습니다.

술집에서 지문검사에 주민등록증으로 수집된 개인정도는 일정기간동안 인식기에 저장된다고 하네요. 

지문인식기는 노래방 술집 숙박업 PC방, 그리고 음료 및 담배 등을

청소년들이 이용할 때 제제할 수 있는 수단으로 사용됩니다.

지문인식 -> 주민등록 사진게시 -> 생년월일 게시-> YES/NO 입력결과 통과 비통과

이 기계를 통해 청소년들이 이용할 수 없는 장소에 출입하는 것을 제제할 수 있고,

주민등록증 위변조, 대여을 막고, 이 결과에 따른 법적 제제가 가능하다는 점이 장점인데요.

하지만 개인정보가 유출되는 문제에대해서는 아직 논란의 소지가 많아보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