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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진주 수목원 나들이로 힐링하기★

by 자몽맛에이드 2017. 4.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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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이나 연인, 친구와 어디로 갈지 고민이라면, 진주 수목원 추천!

 

아직 4월 초라 나무가 무성하지도, 꽃이 활짝 피지는 않았지만, 봄 기운을 느끼고 싶어서 주말에 수목원을 찾았습니다.

시내는 따뜻해서 그런지 벚꽃이 만개했는데, 진주 수목원은 아직 춥나봅니다.

그래서 나무는 싹이 트고 있고, 꽃들은 꽃망울을 터트릴 준비를 하는 것도 많았네요!

그럼 봄을 느끼러 고고해볼까용~^^

들어가기 전, 수목원은 입장료가 있습니다.

개인 : 어른 1,500원 / 청소년 및 군인 1,000원 / 어린이 500원

단체(유료 입장객 30인 이상)  : 어른 1,200원 /  청소년 및 군인 800원 /  어린이 400원  

주차장은 굉장히 넓고, 무료 이용 가능합니다.

이제 찬찬히 수목원을 둘러 보겠습니다. 여기는 노란 꽃이 피어있는데, 너무 길이 이쁘더라구요.

실제로 볼땐 컸는데, 사진으로 보니 엄청 작아보이네요.

연못에 물고기 엄청 많이 있어서 아이들이 정말 좋아하더라구요.

화목원쪽으로 가면 넓은 공터가 나오는데, 의자와 평상들이 많아서

많은 사람들이 돗자리를 깔고 둘러 앉아 봄을 만끽하고 있더라구요. 역시 나들이엔 도시락이겠죠?

아침에 부랴부랴 준비한 베이글 샌드위치 입니다.

(베이글 샌드위치 만드는 법은 포스팅 아래에 있는 링크를 참고하세욥ㅎㅎ)

야생동물이 있는 곳으로 가기전에 큰 돔처럼 되어있는 건물이 있는데, 바로 열대식물들이 있는 곳이랍니다.

내부 온도는 20도로 맞춰져 있었습니다.

식물과 나무들이 많은데 하나같이 생소한 것들... 아이들 교육으로 좋을 것 같아요.

수목원이 꽤 넓죠?

여기는 야생동물들이 있는 곳인데, 조류가 많아서 그런지, 조류독감 때문에 방역한다고 막아놨어요.

멀리서 밖에 못보는 동물들.. ㅠ

수목원 산행을 마치고 마지막을 들어간 산림 박물관. 여기는 꼭 들어가보세요.

박제한 동물, 곤충, 식물과 그 외 볼거리가 참 다양한 곳이었어요.

정말 입장료가 아깝지 않았던 진주 수목원 나들이 였습니다 ^^

수목원을 보고서, 밥집을 찾으신다면 주변에 진주 경상대학교가 있으니, 대학가 쪽에서 식사를 하시는 걸 추천합니다^^

그럼 다들 즐거운 나들이 되세욥 ~!ㅎㅎ

 

나들이 도시락! 베이컨 베이글 샌드위치 만들기 -> http://heyhyojung.tistory.com/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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