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 별풍선, 이젠 편의점에서 산다!

 

아프리카 별풍선, 전국 1만여개 GS편의점에서 구입 가능

 

아프라카TV 서수길 대표이사는 지역간담회를 통해 BJ들과 소통하면서 유저들을 위하는 정책을 계속 추진하고 제도를 개선해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이 지역간담회에서 서수길 대표이사는 '유저가 주인이 되는 방송'이라는 서비스 철학을 내세우며 BJ발굴 및 육성. 콘텐츠 지원, 신규업데이트 등의 내용들을 발표했는데요, 여기서 별풍선 오프라인 구입 및 BJ 지원 정책들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그 중 눈에 띄는 것은 별풍선을 오프라인에서도 구입이 가능해졌다는 내용인데요, 여기서 별풍선은 아프리카TV 인터넷 방송에서 사용되는 일종의 시청료 개념의 현금 아이템입니다. 시청자들은 방송을 켠 BJ들의 다양한 컨텐츠를 보면서 현금으로 '별풍선'이라는 아이템을 구입해 BJ들에게 자신이 원하는 만큼 별풍선을 줍니다.
BJ 입장에서는 시청자가 많으면 많을 수록 별풍선을 받을 확률이 높으며, 이 별풍선은 현금으로 교환이 가능합니다. 즉 BJ들은 아프리카TV를 통해 별풍선을 받고 환전하면서 돈을 벌고 있는 것이지요.
(별풍선 구입 시 1개당 100원이며, 받은 별풍선 교환 가는 1개당 60원)

이러한 별풍선은 본래 아프리카TV 온라인을 통해서만 구입할 수 있었는데, 올 4월 3일부터 전국 1만 1천여개 GS25 편의점에서 별풍선을 구입할 수 있게 된다고 합니다. 오프라인 구매가 가능해진 것이죠.

사람들이 별풍선을 편의점에서도 손쉽게 구할 수 있다는 이점도 있지만 무엇보다 아프리카 BJ들의 수입이 더욱 증대될 것으로 기대가 되는데요.

아프리카TV는 또 3월 31일부터 BJ들의 방송활동에 도움을 주고자 '애드벌룬'이라는 광고풍선을 도입한다고 합니다. 이는 BJ들이 자신의 방송 콘텐츠에 적합한 광고를 직접 선택할 수 있게 도와주는 것이라고 하네요. 그리고 4월 12일부터 모든 BJ들에게 1080P의 화질과 비트레이트 8000K를 된다고도 하네요. 

이러한 아프리카TV의 지원 정책 혜택으로 BJ육성과 지원이 활발하게 이루어져서 시청자들에게는 더욱 유익하고 재미를 주는 방송이 많이 늘어났으면 좋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