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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외 동남아 직항노선 등 항공네트워트 확대

by 자몽맛에이드 2017.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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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토부, 이탈리아 외 동남아 직항노선 등 항공네트워트 확대

<사진 : 대한항공>

항공교통 이용자의 선택의 폭을 넓히고, 항공사의 국제선 운항기회를 확대하고자,

2017년 3월 22일, 국토부가 이탈리아, 네팔, 뉴질랜드 등의 항공네트워크를 확대적용하겠다고 발표했습니다.

국토부는 항공교통심의위원회를 통해 '16년 항공회담을 통해 확보한 이탈리아 운수권, 정부 보유분 및 회수운수권 중

7개 국적사에게 22개 노선 주 91회, 주 3,380석, 주 207톤을 배분한다'라고 밝혔는데요.

금번 운수권 배분은 국적항공사들의 보다 다양한 항공노선 운항을 가능하게 함으로써

항공교통 이용자의 편의향상과 국적항공사 경쟁력 제고, 국내 공항 성장 등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됩니다.

<자료 : 국토교통부>

먼저 한-이탈리아 노선의 경우, 기존 대한한공 주9회, 아시아나 주 5회였던 것에 운수권 7회를 추가로 배분했습니다.

이에 대한항공은 주 10회, 아시아나 항공은 주 11회로 늘어나 한-이탈리아간 운항노선이 더욱 증가하였습니다.

실제로, 한-이탈리아 항공운송실적이 작년 16년에 56.8%나 증가했다고 하니,

올해에 시행되는 노선증대로 인해 국민들의 보다 편리한 이탈리아 여행이 가능할 듯 합니다.

한-호주 여객 주 1,937석의 운수권은 대한한공에 주 952석, 아시아나에 주 985석이 배분되었습니다.

한-필리핀 여객 주 1,408석의 운수권은 에어서울에 주 760석, 아시아나에 주 268석,

에어부산에 주 190석, 티웨이에 주 190석이 각각 배분되었습니다.

저가 항공사 에어서울의 필리핀 노선 신규항공사 진입, 태국 베트남 운수권 티웨이 배분 등을 통해 해당 항공사의

다양한 동남아 노선 운항이 가능해짐에 따라 항공운임 인하 및 스케줄 다양화 등 소비자의 선택 폭이 더욱 커질 전망이라고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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