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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한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by 자몽맛에이드 2017. 3.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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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이 더부룩한 소화불량의 원인과 예방법 알아보기

1. 소화불량의 원인

소화불량의 원인은 음식물이 속에서 잘 분해되지 않거나, 소화요소와 잘 섞이지 않거나,

영양소가 몸속에 잘 흡수되지 않는 것을 말합니다.

소화를 주관하는 기관인 입, 식도, 위, 십이지장, 소장, 대장 중 한 곳이라도 문제가 생기면 나타나는 증상이 소화불량입니다.

 

2. 증상

속이 더부룩하고, 구역질 또는 트림이 자주납니다. 속이 쓰리고 복부 팽만감이 나타납니다.

잦은 소화불량은 위염, 위궤양, 담석증, 식도염 등의 질환으로 발전할 수 있습니다.

소화불량 증세가 한 달 이상 지속되면 위내시경 검사와 복부 초음파 검사를 받는게 좋습니다.

소화기관 내 특별한 병이 발생하지 않았는데도 소화불량이 지속된다면, 이는 '기능성 소화장애' 입니다.

기능성 소화장애는 감정의 영향을 많이 받기 때문에 신경성, 과민성 소화장애라고도 부릅니다.

기능성 소화장애의 가장 큰 원인은 스트레스인데, 신경이 예민한 사람들은 자주 소화불량을 겪는데,

평소 식사할 때 마음을 편안히 가지고, 스트레스를 잘 풀어주는 등 감정 컨트롤을 잘 해야 합니다.

 

3. 소화불량 예방법

기능성 소화장애라면 식습관을 고치는 것으로도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음식물이 입으로 들어가면 완전히 소화되기까지는 24시간이 걸립니다.

그러므로 소화기관에 음식물이 들어가기전에 소화에 도움이 되도록 해야합니다.

1) 30회 이상 씹기

음식물을 이로 잘게 잘라 소화가 잘 되도록 해야하며, 씹는 동안 입에서 분비되는 소화효소인

아밀라아제가 소화에 도움이 되므로, 소화불량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2) 맵고 뜨거운 음식 피하기

자극적인 음식은 식도점막에 상처를 내고, 이 상처로 인해 속쓰림 증상이 나타납니다.

그러므로 맵고 뜨거운 음식은 가급적 피하는 것이 좋습니다.

3) 물 자주 마시기

위에 음식물이 들어가면, 위에서는 단백질을 분해하는 소화요소인 펩틴과 음식물의 부패를 막기위해 위산을 만들어냅니다.

이러한 소화액을 만들기 위해 위는 몸속의 물을 8L를 사용합니다.

즉 위가 음식물 잘 소화할 수 있도록 충분한 물을 섭취해야 하는 것 입니다.

4) 규칙적인 식습관과 편안한 마음가짐

위에서 넘어온 음식물은 위산이 섞여 산성이 강한 상태입니다.

위산이 함유된 음식물이 소장에 들어갔을 때 소장의 점막을 보호하기 위해

십이지장에서는 음식물에 섞인 위산을 중화시키는 액을 분비합니다.

하지만 흡연, 음주, 불규칙한 식사를 자주하는 잘못된 식습관이 반복되면

중화기능이 떨어져 소장점막이 손상되어 소화불량을 유발합니다.

 

4. 소화불량에 좋은 음식

1)매실

매실즙은 위액분비를 정상화시키고 항균작용을 하기때문에 식중독을 예방하는데에도 효과가 있습니다.

매실은 아미그달린이라는 독성 성분이 있기 때문에, 매실과 설탕을 1대 1비율로 섞어 매실청을 담궈서 먹는 게 좋습니다.

2)후추

후추는 한방에서도 위장을 따뜻하게 하고 식욕을 촉진 시키며, 열을 내려 근육을 풀어주는 효과가 있습니다.

후추 열매 껍질에 함유된 피페린 성분은 위액 분비를 촉진하고 위와 장속의 가스를 없애는 데 탁월한 효능이 있습니다.

3) 생강

생강은 소화를 돕고 구토를 없앤다고 동의보감에 나와있으며, 생강의 진저롤 성분은

위액 분비를 늘리고 위장의 연동운동 돕고, 메스꺼움을 막는 역할도 합니다.

4) 양배추, 브로콜리, 무


양배추와 브로콜리에 있는 비타민U는 위염과 위궤양을 개선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무에는 디아스타아제라는 소화효소가 있어 껍질째 강판에 갈아서 먹으면 소화에 도움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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