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나물 독성물질 식용가능한지 반드시 확인! 다래,두릅,참나물,취나물 달래 등

봄이되면 산과 들에 나는 자연산 봄나물을 채취하기 위해 많은 사람들이 식물을 찾으러 다닙니다. 하지만 주의할 것은, 봄나물에 대한 기본지식이 없다면 가급적 나물을 채취하거나 식용하는 것은 지양해야합니다.

이는 봄나물과 닮은 식물이 많기 때문에, 독성이 있는 식초를 봄나물로 오인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봄나물에 대한 사전 지식이 없다면 야생식물은 함부로 채취하지 않는 게 좋습니다.

봄나물이 맞다고 해도 일부 식물의 경우 독성이 있는 독초일 가능성이 있기 때문에, 삶거나 데치는 등 의 손질하지 않으면 식중독이나 발열, 구토, 설사, 복통, 신부전과 같은 안전사고가 발생할 수 있습니다.

 

* 식용가능 봄나물/소량의 독성분! - 두릅 다래순 고사리
두릅, 다래순, 고사리는 소량의 독성분을 함유하고 있기 때문에 반드시 끓는 물에 데쳐 독성분을 제거한 후 섭취, 특히 원추리는 성장할 수록 콜히친이란 독성분이 강해지므로 꼭 어린 순만을 먹어야합니다. (원추리에 있는 수용성 독성물질로 끓는 물에 데치고 차가운 물에 2시간 이상 담궈야 독성이 없어짐)

* 박새, 여로 등 독초의 어린순은 봄나물로 오인하기 쉬우므로 조심해야합니다.

 

*달래, 돌나물, 씀바귀, 참나물, 취나물, 더덕은 생으로 먹을 수있으나, 식중독균이나 잔류농약을 제거하기 위해 물에 담갔다가 흐르는 수돗물에 3회이상 깨끗하게 씻은 후 조리해야 식중독균을 예방할 수 있습니다.

* 식품의약품안전처에 따르면 도매시장, 마트에서 흔히 구입할 수있는 미나리 돌나물 냉이 방풍 취나물의 경우, 잔류 허용 기준을 초과한 농약이 검출된 경우가 있기 때문에 반드시 조리전에 흐르는 깨끗한 물에 씻어내는 작업을 해야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