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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송

서하준 알몸 몸캠동영상 사건전말, 어떻길래? 충격

by 자몽맛에이드 2017. 7.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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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드라마 옥중화로 인지도를 넓힌 서하준이 지난 18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과거 몸캠영상으로 논란이 됐던 것에 대해 입을 열어 각종매체와 대중들로부터 화제가 되고 있습니다.

 

 

서하준 알몸 몸캠동영상 논란은 2016년 12월에 한 네티즌의 제보로 시작되었습니다. 하지만 당시 최순실 국정농단 사건에 전 국민의 이목이 집중되어 있었기 때문에 서하준 사건이 여기에 묻히면서 상대적으로 수면위에 떠오르지 않았던 것이죠. 

논란이 되고 있는 이 알몸 동영상은 서하준으로 보이는 한 남성이 아무렇지도 않게 알몸을 노출하는 모습이 나타납니다. 게다가 평소 서하준이 착용하는 팔찌와 목걸이 등의 악세서리도 하고 있습니다.

 

이에 사람들 사이에서 서하준이 알몸캠을 찍었다며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습니다. 문제는 이러한 루머에 대해 서하준 및 그 소속사가 어떠한 대응이나 해명도 없었다는 것입니다.이러니 사람들이 당연히 그 캠을 사실로 받아들이게 된 것입니다.

 

 

지난 18일 비디오스타에 출연한 서하준은 19금 알몸 몸캠동영상에대해 "어떤 말도 할 수 없었고, 누가 봐도 나라고 인식하고, 내가 봐도 나인데, 해명을 해도 의미가 없다고 생각했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밝혔습니다. 그리고, 해명이라는 것을 하면 나보다, 사랑하는 사람이 상처받을까봐 걱정하게 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무슨 말이라도 저는 왜 안하고 싶었겠냐, 그 일이 있고 난 후 저에게 행복했던 시간은 20초 밖에 되지 않았다"
"여칠 잠을 못 자다가 잠이 들었는데 꿈에서 현실이 그대로 일어나 꿈이었나, 하는 순간이 있었다"
"사과문을 쓰려고 3일을 고민했지만, 볼펜으로 두 글자를 적고 세 시간동안 멍하더라"
"뭘 적어야할지도 모르겠고, 누구에게 사과를 해야할지, 누구에게 호소를 해야할지 뭘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더라"

 

비디오 스타에 출연한 서하준은 이러한 일이 터지고 난 후 정말 힘든 시기를 보냈지만,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을 향한 고마운 마음에 용기를 내 복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합니다. 또 방송에서 서하준은 과거 모델일을 하다가 홍콩에 간 적이 있는데, 이때 세 칸짜리 쪽방에서 홍콩 영화를 보며 연기를 너무 하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밝혔습니다. 그래서 한국으로 귀국 후 회사를 알아보고 데뷔를 하게되었다며 데뷔 배경을 설명하기도 했습니다.

 

옥중화에 출연해 상도 받아 연기의 꿈을 키웠던 서하준이 용기를 내어 비디오스타에 출연해 힘들었던 심경을 밝혔는데, 이에 대한 대중들의 판단과 앞으로 서하준의 행보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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