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6, 에이솔 승리 페노메코 보이비 탈락 등 반전의연속!

7월 14일 방송된 쇼미더머니6에서는 3차 예선이 진행되었습니다. 3차 예선은 1대1의 배틀전이며, 심사위원 평가에 따라 반드시 한명은 탈락하는 라운드로 진행됩니다.

쇼미더머니6에 참가한 심사위원은 타이거JK&비지, 다이나믹듀오(최자, 개코), 박재범&도끼, 지코&딘입니다.

 

 

첫번째로 마이크로닷은 매니악과 대결했고, 둘 다 좋은 무대를 보여줬지만 결국 매니악의 승리!

두 번째 대결은 심사위원들이 기대하던 무대로, 피타입과 디기리가 준비되어있었습니다. 래퍼 피타입은 디기리를 상대로 지목했는데, 디기리는 2차에서 일부러 못하는 모습을 보여준 건 전략이였다고 밝혀 흥미진진한 무대를 펼칠 것으로 기대를 모았습니다. 두 사람의 대결은 동점으로 한 치의 양보도 못하겠다는 의지를 보여줬지만 심사위원은 피타입에게 손을 들어줬습니다.

 

 

칼라그램과 케이준의 대결에서는 비트 선정부터 어려움을 겪었으나, 두 사람은 가위바위보로 비트를 결정하기도 했는데, 결국 두 사람중 심사위원들은 킬라그램을 선택했습니다.

 

 

 

3차 예선 배틀에서 우원재가 살아남앗고, "내가 정말 비호감인데 예쁘게 봐주셔서 감사하다"라는 말을 하기도 했습니다.

 

타이노와 네스의 배틀에서는 네스가 3차 예선에서 통과, 주노플로와 심바자와디의 대결에서는 주노플로가 승리했습니다.

 

 

페노메코와 에이솔의 대결은 정말 흥미진진했는데요. 래퍼자체평가에서 페노메코가 7위, 에이솔이 45위였기 때문에 당연히 페노메코가 승리할 것이라고 점쳐졌는데, 예상외로 심사위원들은 에이솔을 선택했습니다.

 

 

 

쇼미더머니6에서 가장 흥미진진한 대결로 꼽힌 우승후보 보이비는 블랙나인과 3차 예선 대결을 펼쳤습니다. 둘 다 프로듀서들이 만족할 무대를 완성했고, 두 사람 모두 실력이 좋았기에 심사위원들의 고심이 상당했는데요. 결국 우승후보 보이비가 탈락했습니다. 한편 자체랩평가에서 보이비는 3위, 블랙나인은 22위에 랭크되었었기 때문에 사람들은 이변이 일어났다며 놀랍다는 반응을 보였습니다.

이번에 방송한 쇼미더머니6에서는 반드시 한 명은 탈락하는 3차 예선이 본격적으로 진행되면서 더 흥미진진한 대결이 펼쳐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손에 땀을 쥐게하는 무대가 이어졌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