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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오뚜기 진짬뽕에서 애벌레가 나왔다며 글이 올라와 네티즌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이 글을 제보한 A씨는 애벌레로 보이는 다수의 이물질이 담긴 진짬뽕 컵라면 사진을 여러 장 올렸습니다.
<사진출처 : 온라인 커뮤니티>
"건더기라고 생각했는데 죄다 애벌레..."
"액상스프를 넣고, 물을 끓인 뒤 4분뒤에 열었더니 건더긴 줄 알았는데 죄다 애벌레였다"
"커피포트에서 나온 게 아니라 냄비에 물을 받아 끓은 컵라면이다"
이 글을 본 오뚜기 관계자는 진짬뽕 컵라면에서 애벌레를 발견했다는 A씨에게 바로 사과한 후 샘플 확인을 위해 집을 방문할 것을 요청했습니다 그런데, A씨가 거절해 전화상담만 이뤄졌다고 합니다. 회사입장에서는 실제 샘플을 확인하고, 그 원인을 파악해 고객에게 피드백을 줘야하는데, A씨가 거절해 현재까지 사진만 확인되고 원인의 전후 파악이 안되고 있다고 하네요.
또한 고객의 거절로인해 진상 파악이 어렵게 된 오뚜기는 "사진만 놓고 봤을 때는 유통과정에서 제품에 홈이 발생해 벌레가 들어간 것 같다"라는 설명을 내놓았습니다.
한편 오뚜기 진짬뽕은 2015년 첫 선을 보인 후 출시 170여일만에 누적판매량 1억개를 돌파했고, 지난 해에만 1억 5천만개가 팔린 인기 제품인데요. 오뚜기가 고객불만 제보에 대해 발빠르게 대응했는데 고객이 거절했다니 언뜻봐도 이해가 안되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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