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시사이슈

커피스미스 손태영태표, 상대는 배우김정민! 사건전말보기

by 자몽맛에이드 2017. 7. 11.
반응형

프랜차이즈인 커피스미스의 손태영 대표(48)가 여자친구의 이별통보에 격분해 협박과 공갈을 한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기소되어 재판에 넘겨졌습니다.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 / 사진출처 헤럴드경제>

 

검찰에 따르면, 손태영 대표는 2013년 7월부터 여자 연예인 A씨(28)와 사겼는데, A씨가 손대표의 감정기복, 여자 문제 등으로 인해 이별을 통보했다고 합니다. 이에 손대표는 "깨끗이 헤어지고 싶으면 너에게 쓴 돈과 선물한 것들을 내놔라, 1억을 내놓지 않으면 결혼을 빙자해서 돈을 뜯은 꽃뱀이라고 언론과 소속사에 알려 어디상 방송출연을 못 하게 만들겠다", "동영상을 유포하면, 나는 홍보효과가 있어 사업에 도움이 될 것이고, 재력가로 소문나니 나쁠 것도 없다, 1시간 후에 꼭 인터넷 봐라 전화기 꺼놓고 자고" 등의 문자메세지를 보낸 것으로 드러났습니다.

이에 A씨는 동영상 유포를 두려워해 1억 6천만원을 손 대표에게 송금했고, 지난해 6월까지 시계2개, 귀금속3개, 가전제품3개, 명품 의류 구두 가방 49점 등 금품 57점을 10여 차례에 걸쳐 건냈습니다. 그 후에도 이사비용, 해외여행비용, 선물 구입비 명목으로 현금 10억원을 요구했고, 참지 못한 A씨는 지난 4월 손대표를 검찰에 고소했습니다.

검찰 조사결과 손대표가 협박용으로 말한 동영상은 실제로 존재하지 않았다고 합니다. 한편 손대표는 중앙일보와의 통화에서 억울함을 토로하기도 했는데요.

 

- 커피스미스 손태영 대표, 중앙일보와의 통화내용 중 -

협박이나 공갈로 기소된 것은 맞다. 그 죗값은 치르겠다. 하지만 지금 나오는 기사들은 오해가 심하다. 내 입장에서는 1월부터 (상대방에 대해) 혼인빙자사기로 민사소송을 청구한 상태다. A씨가 내 돈을 다 쓰고 잠적했는데, 그 사건이 먼저 다루어져야한다. 내가 가만히 있는 사람을 협박한 것이 아니다.

내가 당한게 억울해서 돈을 달라고 했다. A씨는 내 돈을 다 쓰고 일방적으로 잠수를 탔고, 내가 전화하면 소속사 사장이랑 이야기하라며 전화를 피했다. 1년 반동안 잘 만나고, 돈쓰다가 갑자기 결혼이야기를 꺼내자 잠수를 탔다.

지금 나오는 기사는 A씨에게 내가 1억 6천만원을 갈취한 것 처럼 보도되고 있는데, 돈을 다 돌려준 것은 검찰에서 다 증빙한 사실이다. 그리고 이번 사건에 대해 형사소숭을 준비중이며 이 사건은 나의 개인적인 일이지, 프렌차이즈와는 관계없다

 

지금 언론과 기사에서는 손태영 대표가 연예인 여자친구가 결별을 요구하자, 사생활을 폭로하고 동영상을 유포하겠다고 협박을 하고, 금품을 갈취했다고 나오는데요. 한편 손대표가 한 언론인터뷰를 통해 진술한 내용을 보면, 오해가 있는 것 같기도 합니다. 누구의 잘못인지와 진실여부는 차차 밝혀질 듯합니다.

요즘들어 프렌차이즈 업체의 대표들이 잇따라 사회적 물의를 일으키면서 '불매운동' 바람이 불고있는데요. 이 사건의 결과에 따라 커피 프렌차이즈인 커피스미스도 그 대상이 될지 이목이 집중되고 있습니다.

한편, 커피스미스 대표가 사귄 연예인이 누구인지에 대해 관심이 집중되고 있는 와중에, 한 기자가 뉴스에 여자 연예인의 실명을 거론합니다.

 

 

 

이 기사는 현재 삭제된 상태인데, 이후 배우 김정민이 물망에 오르자, 이어 김새롬이 인스타그램에 다음과 같이 김정민을 감싸는 글을 올리게되고 커피스미스 대표 논란의 상대 여자 연예인이 밝혀지게 됩니다.

아무튼 여전히 논란에 중심에 있는 이 사건이 어떻게 종결될지 지켜봐야겠네요.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