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와이스 염산테러협박, JYP측 강력법적조치 취할 것

지난 7월 3일, 극우 성향 온라인 커뮤니티인 일간베스트에서 공항으로 귀국하는 트와이스에게 염산 10리터로 테러를 가하겠다라는 협박글이 올라온적이 있었습니다. 이 글로 인해 트와이스 멤버들이 공포에 떨자, JYP측은 해당 협박글에 대해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습니다.

 

 

그 후 트와이스 멤버들이 일본 데뷔활동을 마치고 귀국하는 날 JYP측은 테러를 방지하기위해 김포공항에 경호인력을 긴급투입배치해 트와이스 신변호보에 나섰습니다.

 

일간베스트 댓글 일부내용

'트와이스 멤버들에게 염산테러를 하겠다. 한국 버려도 되니까 두 번 다시는 한국에 오지마라,

공항에서 염산 10L 대기 중일테니'

 

 

한편 JYP측은 일간베스트의 염산테러협박을 좌시하지 않겠다며, 공식입장문을 내고서, "협박 글을 올린 이에 대해서는 IP 추적을 통해 신원 파악 후 고소 등 단호한 법적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 이와 같은 협박성 게시물 등 소속 아티스트의 신변에 위해를 가할 수 있는 행동에 대해, 절대 좌시하지 않을 것이며, 가용한 모든 강력한 법적 조치를 취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습니다.

JYP측은 7일에 염산테러를 가한 협박범에 대한 고소장을 강남경찰서에 제출했으며, 이를 접한 경찰은 트와이스 염산테러 협박범 검거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고 합니다.

인터넷 상에서의 댓글이 익명이라는 점을 악용해, 테러를 가하겠다고 하는 협박성 멘트를 한 사람에 대해서는 강력한 처벌이 이루어져야 할 듯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