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키스 일라이 결혼, 아내는 11살 연상인 레이싱 모델 지연수

유키스 일라이 결혼, 아내는 11살 연상인 레이싱 모델 지연수

유키스 일라이(26)가 11살 연상인 전 레이싱 모델 지연수씨(37)와 6월에 결혼식을 한다고 밝혔습니다. 일라이는 재미교포 3세로, 중국에서 액션배우를 한 이력이 있는데요, 본래 꿈이 영화배우였으며 연기에도 관심이 많다고 합니다. 특기는 동물흉내라고 해요. 

유키스 일라이의 결혼식은 올 6월에 하지만 혼인신고는 2014년 6월에 했다고 합니다. 혼인신고 후 3년이 되는 해에 결혼식을 올리는 것인데요. 유키스 일라이의 결혼여부는 2015년에 본인의 인스타그램을 통해서 아내가 임신 3개월임을 밝히면서 알려지게 되었습니다. 

요즘 연상연하 커플은 많지만, 유키스 일라이처럼 11살이나 연상인 여자와 결혼하는 것은 이례적인 것인데요. 두 사람은 자동차 관련 모임에서 처음 만났으며, 일라이가 지연수씨를 약 1년간 따라다니다가 고백을 했다고 합니다. 일라이의 이런 정성어린 프로포즈 결과 혼인신고를 하고 아들을 낳으며, 올 6월 결혼을 하게 된 것입니다.  

"그동안 결혼식을 못하고 혼인신고만 한 상태여서 아내와 아들에게 항상 미안했습니다. 늦었지만 결혼식을 올릴 수 있어서 감사하고 또 응원해주시는 모든 분들께도 감사합니다. 더욱 열심히하는 일라이가 되도록 하겠습니다"

최근 KBS '살림하는 남자들'에 두 사람이 출현해 리얼한 결혼생활을 공개했는데요. 현역 아이돌 가수와 레이싱 모델이라는 것 때문에 밖에서 데이트를 하는데 어려움이 많았다고 합니다. 일라이는 무대에'서는 카리스마 넘치고, 한편으로는 장난끼 가득한 모습이었는데, 가정에 충실하고 아내와 아이에게 다정다감한 모습을 보여줘 많은 사람들의 응원과 관심을 받고 있답니다.

전 레이싱모델이었던 지연수씨는 순백의 드레스부터 비비드한 드레스, 한복까지 자연스럽게 소화해내, 아름다운 외모를 실감하게 했습니다. 일라이의 턱시도와 정장은 일라이의 깔끔하고 훈훈한 외모를 더욱 돋보이게 만드네요.

한편 일라이는 강남에 있는 한 호텔에서 결혼식을 올리는데요, 올해 초 '해피메리드 컴퍼니의 도움을 받아 결혼식 준비를 진행했으며, 웨딩사진은 'One Fine Day'입니다. 결혼식의 사회는 개그맨 이상훈이 맡으며, 축가는 유키스가 부릅니다. 1부는 결혼식, 2부는 아들의 돌잔치라고 하네요.

이상 11살 나이 차를 극복한 현역 아이돌 가수 일라이와 전 레이싱 모델 지연수씨에 대한 소개였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