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아나필락시스쇼크는 어떤 병일까?

 

구혜선이 '구님'으로 불리는 이유는 주변인에도 알리지 않고 희귀병환자들에게 기부했기 때문

구혜선이 아나필락시스쇼크라는 희귀병을 앓고 있는데, 비밀리에 희귀난치성질환 환아를 위해 기부한 것이 밝혀졌습니다.

이는 소속사인 YG엔터테인먼트도 모르게 한 선행이며, 기부 당시, 응급환자로 병원을 찾은 상황이었는데도 불구하고

더욱 좋은 일에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했다고 합니다.

구혜선은 평소 사회에도 관심이 많은 것으로 알려져있는데요, 배우 안재현과 결혼 당시에도 결혼식 비용 전액을 기부했고,

사회공헌활동 기부은행 홍보대사로도 위촉되며 선행을 이어나갔습니다.

구혜선의 이러한 아름다운 선행 기부에 많은 사람들이 '구님'이라고 부르며 칭찬과 찬사를 아끼지 않고 있습니다.

한편 구혜선이 앓고 있는 아나필락시스쇼크라는 희귀병은 특정물질에 대해 몸이 과민반응을 일으키는 병인데,

극소량만 접촉해도 전신에 걸쳐 증상이 발생하는 심각한 알레르기 반응을 보인다고 합니다.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원인은 다양한데, 주로 페니실린계열의 항생제나 해열진통제,

벌이나 곤충에 쏘였을 때, 백신 등이며 이 외에도 다양한 원인들이 있습니다.

증상이 발생하면 1시간 내에 기침이나 가슴통증, 탈진 등이 나타나며 심할경우 저혈압과 함께 의식을 잃거나 사망할 수 있습니다. 

이 병은 즉각적인 치료가 이루어져야하며, 알레르기가 발생하는 원인이 무엇인지 파악하여 그 물질은 반드시 피해야합니다.

원인을 알 수 없거나, 급작스럽게 발병한 경우 즉시 혈압을 상승 시킬 수 있는

에피네프린 자가 주사기를 휴대하여 응급처치를 한 후 병원에 가야합니다.

구혜선은 이 병으로 MBC '당신은 너무합니다'에서 하차를 하고 치료를 받으며 휴식을 취하고 건강관리에 전념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