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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송

소찬휘 결혼, 연하남편 로이는 앨범준비로 만나

by 자몽맛에이드 2017. 4. 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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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찬휘 결혼, 6살 연하인 남편은 스트릿건즈 멤버인 로이

 

가수 소찬휘가 25일 결혼식을 올렸습니다. 남편 로이는 밴드 스트릿건즈의 멤버로서, 소찬휘보다 6살 연하인데요,

소찬휘가 1972년생이니 올해로 46세, 남편은 40세가 되겠네요.

 가수 소찬휘는 본래 2003년에 뮤지컬 배우 출신 사업가 윤모씨와 결혼했었지만 성격차로 인해 2년 7개월만에 이혼을 했었습니다.

그 후 2012년 대경대학 실용음악 조교수로 부임하여 강단과 무대에서 활동하고 있었죠.

소찬휘와 로이 둘의 열애사실은 2017년 1월 1일에 공개되었는데요,

로이가 소속된 스트릿건즈가 소찬휘 소속사로 합류하면서 두 사람이 친분을 쌓기 시작했고,

2014년 3월 앨범 '네오 로커빌리 시즌'을 준비하면서 연인관계로 발전하였으며,

이후 3년 간의 열애 끝에 부부의 연을 맺게 되었습니다.

결혼식은 서울에 있는 쉐라톤 워커힐 아트홀에서 가족과 친지들을 초대하여 소소하게 진행되었으며,

별도의 주례 없이 두 사람이 각자 준비한 편지를 낭독하는 것으로 대신했다고 합니다.

두 사람은 지난 해 말에 혼인신고를 마쳐 이미 법적으로는 부부가 되어있었으며, 2월에 오키나와로 신혼여행도 갔다왔습니다.

소찬휘는 과거 이혼이라는 아픔이 있었지만, 지금 남편과는 화목하게 잘 살았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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