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상무 대장암 3기 10일 수술, 대장암이란?

유상무 대장암 3기, 10일 수술 받을 예정

 

<사진출처 : 뉴스핌>

유상무씨는 지난 해 성폭행 미수 혐의로 논란이 있었는데요. 이후 출연 중이던 모든 프로그램에서 하차했었습니다.

하지만 작년 12월에 '혐의없음'으로 불기소 처분되었었죠.

유상무씨는 팬들께 죄송하다는 말과 함께 자숙의 뜻을 밝혔다가

최근 유상무씨가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고, 10일 수술을 한다고 합니다.

 

대장암

대장과 직장, 맹장의 부위에 발생하는 암

대장암은 주로 내시경을 통하여 발견

대장암 1~2기는 대장 벽면에 발생하는데, 이때는 수술만으로 치료

발견을 못할경우, 치료시기를 놓치거나 완치되지 못한 경우, 대장암 세포가 림프절까지 전이되기 시작하는데

이 시기가 대장암 3기. 수술과 항암제를 이용한 화학 요법을 병행하여 치료해야함

암 덩어리가 심하게 커지면 대장암 4기로 정의하며, 화학요법으로도 완치가 어려우나, 드물게 완치되는 경우가 있음

 

유상무의 소속사 코엔스타즈 관계자는 "유상무가 지난 주 건강검진 후

대장암 3기라는 판정을 받았다고 하더라. 10일 수술을 받을 예정이다"

"3기이기는 하지만 개인에 따라 상황이 많이 다르고 아직 전이가 되지 않았기 때문에 크게 걱정할 정도는 아니며,

수술만 잘 되면 회복이 가능하다.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습니다.

대장암 3기 판정을 받았지만 페이스북을 통해서 팬들에게 응원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나누기도 하고,

공식석상에서도 웃음을 잃지 않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비록 작년 성폭행 미수 혐의로 팬들에게 실망을 안겨준 사건이 있었지만, 대장암 수술이 잘 되어 얼른 회복하고,

다시 사람들을 즐겁게해주는 개그맨 유상무로 돌아왔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