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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송

김현중 음주운전, 연예계 복귀 초읽기 중에 또다시 문제?

by 자몽맛에이드 2017. 3.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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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들과 술자리, 혈중알콜농도 0.075%, 면허정지수준

<사진출처 : 채널A 방송분 캡쳐>

아이돌 그룹 출신의 김현중씨는 2014년 부터 전 여자친구 폭행과 친자확인 문제로 지루한 법정다툼을 벌이고 있습니다.
한편 지난 2월 11일군복무를 마친 후 연예계 복귀 계획을 준비하고 있었는데요.

그러던 중 지난 3월 26일 새벽 2시, 김현중씨는 서울 송파구에서 술을 마신상태로 자신의 고급 외제차를 몰며 운전을 하다가 다른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에 적발되었습니다.
 
김현중씨가 적발되게 된 것은, 송파구 사거리에서 운전을 하다가 신호대기 중에 골아떨어졌다고 합니다. 한참이 지나도 움직이지 않자, 뒤에 있던 운전자의 신고로 경찰이 출동했고, 이에 음주운전으로 적발된 것 입니다.

출동한 경찰에게 김현중씨는, "친구들과 술자리에서 맥주 두 캔을 마셨다"라고 해명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당시 김씨의 혈중알콜농도는 면허 정지에 해당하는 0.075% 였습니다.  

이에 소속사 측에서는, "음주운전은 몰랐던 사실이지만, 이유가 어찌되었든 술 마신 상태에서 운전을 한 것은 잘못"이라며, "본인도 이 사실을 인지하고 반성하고 있다"라고 밝혔습니다.
또 소속사 관계자는 "술자리를 하던 중 주차 관리하는 사람에게 다른 장소로 이동해달라는 요청을 받고 운전대를 잡았다"며 "1km도 안 되는 거리였지만 이동하는 과정에서 단속에 걸렸다"고 설명했습니다.

음주운전 적발 후 김현중씨 자신과 소속사가 이런일이 다시 재발되지 않도록 조심하겠다는 뜻을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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