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샘 루미너스 골드베이지/키스홀릭 립스틱/스틱블러셔/아이라이너

 

<더 샘 립스틱, 하이라이터, 아이라이너>

 

요즘 핫한 로드샵 중 하나인 더 샘이 50% 세일 중이어서 평소 필요했던 것 네 가지를 샀는데요~

더 샘 제품은 처음 써보는거라 좋을지 긴가민가 했는데, 일단 질렀습니다!

 

사실 더 샘을 작년에 처음 알았는데, 알고보니 한국 화장품의 100% 자회사로서 2010년에 첫 론칭되었다고 합니다.

2015년까지는 적자였다가, 2014년 초부터 매장 수를 늘리고, 서비스의 질을 높이는 등 매장관리를 강화하여

국내에서 더 샘 브랜드가 점점 입소문을 타기 시작했고, 2016년부터 엄청난 영업이익 및 수익을 올렸다고 합니다!

 더 샘은 국내시장에 국한하지않고 '글로벌 더 샘'이라는 타이틀을 내걸고 해외에도 진출해서

전 세계 11개국에 단독 매장을 운영하고 있다고 하네요.

 

더 샘이 입소문을 타고 사람들에게 인기를 얻게된 비결은 결국 상품이 좋다는 것이겠죠?ㅎㅎ

이제 제가 산 것들을 리뷰해보겠습니다~!

아래는 구매한 목록입니다.

샘물 루미너스 멀티 하이라이터 02 골드베이지

더 샘 키스홀릭 OR1 데인져러스 - 8,000원

샘물 크림 스틱 블러셔 글래머러스

샘물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 BR03 테디 브라운

 

1.  샘물 루미너스 멀티 하이라이터 02 골드베이지

먼저, 화사한 피부표현을 해준다고 하는 더 샘의 멀티 하이라이터, 골드 베이지를 소개해드리겠습니다.

더 샘이 멀티, 다색 하이라이터라고 할만한 색감 구성인 듯 합니다. 가까이서 보면 잔펄이 있는데, 너무 이쁘네요 

손등 발색 사진 및 영상입니다. 발색을 위해서 네 번 정도 덧 바른거구요!

얼굴 T존에 브러쉬로 슥슥 발라주면 정말 입체감 있는 얼굴로 변한답니다. >.<

한 두 번만 얼굴에 덧 바른다면, 과하지 않고 은은하게 빛나는 화장을 완성할 수 있습니당.

 

2. 더 샘 키스홀릭 OR1 데인져러스 - 8,000원

두 번째는 더 샘 키스홀릭 OR1 데인져러스 립스틱입니다.  오렌지 색 계열의 립스틱인데, 조금 레드가 섞인 듯 하네요.

사진으로 봐도 립스틱에 촉촉함이 느껴지죠? 실제로 바를때도 촉감이 상당히 부드러웠어요.

이건 키스홀릭 오렌지 데인져러스를 한번 바른 것과, 여러 번 덧 바른 발색 사진입니다.

손 등에 발색을 해봤어요. 한 번 발랐을 땐 립글로즈처럼 굉장히 연해서

이건 네 댓번 정도 문질문질 바른 발색샷이랍니다.

색감도 이쁘고, 촉촉하고, 무엇보다 워터프루프 효과가 있는지 잘 안지워지더라구요ㅋㅋ

번짐은 있는데, 클렌징 티슈로 강하게 10번 문질러야 겨워 지워졌다는 ㅎㅎ

수정화장은 별로 안해도 될 것 같아요. 굿굿

 

3. 샘물 크림 스틱 블러셔 글래머러스

세 번째는 더 샘 스틱 하이라이터인데요,  

더 샘 스틱 하이라이터는 총 3종이 있는데, 나머지 2종은 머드쉐이크/커피스무디 색입니다.

인조적인 느낌을 내는 화장은 별로 선호하질 않아서, 저는 윤곽 하이라이터 효과가 있는 글래머러스를 구입했답니다.

일단 아무것도 바르지 않는 상태의 손등은 이런 상태입니다 ㅋㅋ

스틱 하이라이터는, 골드펄 하이라이터와는 색감이 확 다르네요.

많이 바르면 좀 사이버틱한 느낌이 날 것 같다는....ㅋ

스틱 하이라이터는 얼굴 T존에 한 번씩만 스윽~ 하는 정도의 양만 바르면 될 것 같네요.

(사진은 발색을 위해 네번 문질문질 ~)

 

4. 샘물 파워프루프 초슬림 아이라이너 BR03 테디 브라운

마지막으로 더 샘의 초슬림 오토 아이라이너입니다.

2mm의 초슬림, 젤라이너처럼 부드러운 사용감, 강력한 워터프루프 효능 등을 가지고 있다고 합니다.

직접 사용해보니, 너무 부드러워서 정말 잘 발리더라구요!

한 번만 스윽 그어보고, 여러번 덧칠해서 그려봤는데, 정말 잘 그려집니다.

아침 출근 눈 화장하는 시간이 단축될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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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샘 매장은 들어가는 순간부터 화사해지는 기분이 들어요~

앞으로 더 샘 화장품을 자주 구매하게 될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