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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적혀있는 날이 의미 (1월 ~ 6월)

by 자몽맛에이드 2017. 1.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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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력에 적혀있는 날의 의미 알아보기>

1월부터 6월까지

 

 [1월]

1. 신정 : 양력 1월 1일 태양력에 따른 설로 신정이라고 합니다. 대체로 양력설은 설의 의미라기보다 일년의 시작이라는 의미로 통용되고 있습니다.

2. 소한 : 양력 1월 5일경, 작은 추위라는 뜻의 절기로,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합니다. 소한은 해가 양력으로 바뀌고 처음 나타나는 절기이며, 소한에서부터 날이 풀리는 입춘전까지 약 한 달 간이 혹한 시기입니다.

3. 대한 : 양력 1월 20일 경이며 큰 추위라는 뜻의 절기로 대한도 음력으로는 12월에 해당됩니다. 중국에서는 대한이 소한보다 춥다고 하는데, 우리나라는 오히려 '소한의 얼음이  대한에 녹는다'라는 속담에서 보듯이 대한이 소한보다는 덜 춥다고 합니다.

4. 설날 : 설날은 우리나라 최대의 명절로 차례를 지내고 웃어른을 찾아뵙고 인사하며 덕담을 나누는 풍습이 있는 의미있는 날입니다. 설날에 지내는 제사는 차례라고 하고 절은 새배라고 부릅니다. 이 날에는 떡국을 먹으며 전통민속놀이 (윶놀이, 연날리기, 널뛰기 등)를 합니다.

[2월]

1. 입춘 : 입춘은 음력으로 1월, 양력으로 2월 4일경의 이며, 대한(大寒)과 우수(雨水)사이에 있는 절기입니다. 입춘을 기준으로 새해의 봄이 시작됩니다.

2. 정월대보름 : 음력으로는 1월 15일로 달의 움직임을 표준으로 삼는 음력을 사용하는 사회에서, 새해 첫 보름달이 뜨는 정월대보름날은 설날 다음으로 큰 비중을 가지는 날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대보름날에는 많은 민속행사가 행해지는데, 1년의 세시풍속 중 1/4이 정월대보름에 행해집니다. 개인적인 기복 행사로는 부럼깨물기, 더위팔기, 귀밝이술마시기, 시절음식인 복쌈이나 묵은 나물먹기와 달떡을 먹는 것이 있으며, 줄다리기 ·다리밟기 ·고싸움 ·돌싸움 ·쥐불놀이 ·탈놀이 ·별신굿 등은 집단의 이익을 위한 대보름 행사라고 합니다.

3. 우수 : 음력 1월경, 양력으로는 2월 19~20일경인 우수는 입춘과 경칩사이에 있는 절기 중 하나입니다. 이 무렵에 꽃샘추위가 잠시 나타나지만 이내 날이 풀리는 시기입니다.

[3월]

1. 삼일절 : 1919년 일본의 식민통치에 항거해 전 국민이 대한의 독립을 외친 날을 기념하기 위해 만든 것이 삼일절입니다. 이 날은 1949년 10월 1일에 대한민국 국경일로 지정되었습니다.

2. 납세자의 날 : 납세자의 날은 매년 3월 3일입니다. 1966년 3월 3일에 국세청이'조세의 날'이라고 발족한 이후 1973년에 정부주관 기념일로 지정되었습니다. 그러다 조세의 날이 국민들로 하여금 징수를 강조하는 듯한 의미로 받아들여진다하여 2000년부터 납세자가 주인이라는 의미의 '납세자의 날'이 되었습니다.

3. 경칩 : 음력 2월, 양력으로 3월 5일경이며, 놀랄 경(驚), 겨울잠을 자는 벌레 칩(蟄)자를 써서 이 무렵 천둥이 치고 그 소리를 들은 벌레들이 동면에서 깨어난다는 의미로 봄이 오고있다는 의미를 가진 날입니다. 흔히 우수와 경칩이 지나면 대동강물이 풀린다고 하여 완연한 봄을 느끼게 된다고 합니다.

4. 춘분 : 음력 2월, 양력으로 3월 21일경이며, 이날은 낮과 밤의 길이가 같고 추위와 더위가 같습니다. 춘분이 지나고 나면 낮의 길이가 길어집니다.

5. 세계 물의 날 : 전 세계적으로 식수 부족문제가 날로 심각해져 UN이 1992년 6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에서 열린 국제연합 환경개발회의(UNCED)의 권고를 받아들여, 1992년 11월에 열린 제 47차 국제연합총회에서 매년 3월 22일을 세계 물의 날로 제정 및 선포하였습니다. 개발도상국의 무분별한 개발로 인해 환경이 파괴되고 주변 강이나 바다가 오염됨으로써 식수가 줄어들자, 국제적으로 협력하여 수자원을 보호하고 개선에 앞장서자는 취지에서 제정되었습니다.

[4월]

1. 청명 : 음력 3월, 양력으로는 4월 5일경이며, 청명이라는 말 그대로 날씨가 좋은 날입니다. 청명부터 봄에 막 시작할 수 있는 농사일이나 고기잡이 등 생업활동을 하기 수월하다고 합니다.

2. 식목일 : 매년 4월 5일로, 국민식수(國民植樹)에 의한 애림사상을 높이고 산지의 자원화를 위해 제정된 날입니다. 식목일은 본래 청명을 전후하여 나무 심기 좋은 날이라고 인식되어져있다가, 1949년 처음으로 식목일로 지정되었고 공휴일 지정과 폐지를 반복하다가 2006년에 공식적으로 공휴일이 폐지되었습니다

3. 보건의날 : 국민 보건의식을 향상시키고 보건의료 및 복지 분야의 종사자를 격려하기 위하여 제정한 국가기념일로 세계 보건의 날과 같은 매년 4월 7일입니다.

4. 향토예비군 : 1968년 4월 1일 향토예비군이 창설된 뒤 이 창설일을 기념하고, 향토방위의 임무를 새롭게 다짐하고자 매년 4월 첫째 금요일, 전국 각지에서 민관군이 합동으로 개최하는 기념일입니다.

5. 임시정부: 1919년 4월 13일, 3·1운동 직후 건립된 대한민국임시정부의 법통과 역사적 의의를 기리기 위해 제정한 국가 기념일입니다.

6. 곡우 : 곡우는 음력 3월에 해당하며, 양력으로는 4월 20일경입니다. 곡우의 의미는 봄비가 내려 백곡을 기름지게 한다는 뜻으로, 곡우 무렵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농사철이 시작됩니다.

7. 장애인의 날 : 1981년부터 시작되었으며, 매년 4월 20일입니다. 국민의 장애인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장애인의 재활의욕을 고취하기 위한 목적으로 제정된 기념일입니다.

8. 과학의 날 : 매년 4월 21일로,과학기술의 진흥을 위해 제정되었으며 1968년에 제정되어, 1973년부터 시행되었습니다.

9. 지구의 날 : 매년 4월 22일 지구환경오염문제의 심각성을 알리기 위해서 자연보호자들이 제정한 지구환경보호의 날입니다.
10. 법의 날 :매년 4월 25일 국민의 준법정신을 앙양하고 법의 존엄성을 진작하기 위하여 법무부에서 주관하는 국가기념일입니다.  

11. 충무공탄신 : 충무공 이순신의 탄신일인 1545년 4월 28일을 기념해 제정한 날로, 충무공의 높은 충의를 길이 빛내고, 후손들에게 자주자립·정의·애국·애민·창조 정신을 심어 주기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합니다.

[5월]

1. 근로자의 날 : 노동절은 노동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노동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매년 5월 1일이다.메이데이(May-day)라고도 하며 우리나라에서는 '근로자의 날'로 부르고 있습니다.
 
2. 석가탄신일 : 초파일이라고도 하며, 석가가 탄생을 기리는 날입니다. 석가탄신일은 음력 4월 8일이므로, 양력은 매년 달라집니다.

3. 어린이날 : 1919년의 3·1독립운동을 계기로 어린이들에게 민족정신을 고취하고자, 1923년 방정환(方定煥)을 포함한 일본유학생 모임인‘색동회’가 주축이 되어 5월 1일을 ‘어린이날’로 정하였다가 1927년 날짜를 5월 첫 일요일로 변경했습니다.
1945년 광복 이후에는 5월 5일로 정하여 행사를 하여왔으며, 1961년에 제정, 공포된 「아동복지법」에서는 ‘어린이날’을 5월 5일로 하였고, 1973년에는 기념일로 지정하였다가 1975년부터는 공휴일이 되었습니다.

4. 입하 : 입하는 음력으로는 4월이고, 양력 5월 6일경으로, 여름이 시작되었음을 알리는 절후입니다. 보리가 익을 무렵의 서늘한 날씨라는 뜻으로 맥량, 맥추라고도 하며, 초여름이라는 뜻의 맹하, 초하, 괴하, 유하라고도 불립니다.

5. 어버이날 : 매년 5월 8일이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하고, 경로효친의 전통적 미덕을 기리는 날입니다. 1956년 어머니의 날에서 이후 아버지의 날이 거론되다가, 1973년에 어버이날로 지정되었습니다.

6. 유권자의 날 : 선거의 의미를 되새기고 투표참여를 독려하기 위해 2012년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서 제정한 법정기념일로써 매년 5월 10일입니다.

7. 스승의날 : 1963년부터 제정과 날짜 변경, 폐지가 이어지다가 1982년 다시 부활되었습니다. 스승의 날은 매년 5월 15일로서 교권 존중과 스승공경의 사회적 풍토를 조성하여 교원의 사기진작과 사회적 지위향상을 위하여 지정되었습니다.

8. 성년의 날 : 1973년에 처음 지정되었고, 1984년에 매년 5월 셋째 월요일이 성년의 날임 제정해 기념하고 있습니다. 성년의 날은 그 해 만 19세가 되는 성년이 대상이며, 사회인으로서의 책무를 일깨워주며, 성인으로서의 자부심을 부여하기위해 지정되었습니다.

9. 발명의 날 : 1957년 5월 19일부터 시행되었으며 국민에 대하여 발명의 중요성을 인식시키고 발명 의욕을 북돋우기 위하여 지정한 기념일입니다.

10. 세계인의 날 : 2007년 다양한 민족ㆍ문화권의 사람들이 서로 이해하고 공존하는 다문화 사회를 만들자는 취지로 국가기념일로 제정되었으며, 매년 5월 20일입니다.

11. 소만 : 음력 4월, 양력 5월 21일 경이며, 소만은 햇볕이 풍부하고 만물이 점차 생장하여 가득찬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때부터 여름 기분이 나기 시작하며 식물이 성장합니다.

12. 부부의 날 : 가정의 달 5월에 둘(2)이 하나(1)가 된다는 의미에서 매년 5월 21일이 부부의 날로 지정되었습니다.

13. 방재의 날 : 매년 5월 25일 자연재해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교육과 홍보를 통해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제정된 국가기념일입니다.

14. 단오: 음력 5월 5일을 명절로 이르는 말로 단오의 단은 첫 번째를, 오는 다섯이며, 초 닷새를 말합니다. 정월대보름이 달의 축제라면 단오 축제는 태양의 축제라고 합니다. 과거 단오는 3대 명절 중 하나로 인식되었으며, 매년 이날마다 액운을 없애고 농경의 풍작을 기원하는 풍습을 즐겼다고 합니다. 

15. 바다의 날 : 1996년 제정한 법정 기념일로 국토해양부가 주관하며, 매년 5월 31일입니다. 바다 관련 산업의 중요성과 의의를 높이고 국민의 해양사상을 고취하며, 관계 종사원들의 노고를 위로할 목적으로 제정되었습니다.

[6월]

1. 의병의 날 : 의병의 역사적 가치를 일깨워 애국정신을 계승하고자 2010년 5월에 제정한 국가기념일로써, 매년 6월 1일입니다. 국가가 위기해 처했을 때 자발적으로 일어난 의병의 역사적 의의를 되새기고 이들의 애국정신을 기리자는 의미로 제정되었습니다.

2. 망종 : 양력으로 매년 6월 6일 경으로, 망종이란 벼, 보리와 같이 수염이 있는 까끄라기 곡식의 종자를 뿌려야 할 적당한 시기라는 뜻입니다. 즉 모내기와 보리베기에 알맞은 절기라는 뜻입니다.

3. 현충일 : 국토방위에 목숨을 바친 이들의 충성을 기념하는 날로, 매년 6월 6일이며, 공휴일로 지정되어 있습니다. 현충일에는 호국영령의 명복을 빌고 순국선열 및 전몰장병의 숭고한 호국정신과 위훈을 추모하는 행사를 하며 조기 게양을 합니다. 

4. 6.25 : 1950년 6월 25일 새벽에 북한 공산군이 남북군사분계선이던 38선 전역에 걸쳐 불법 남침함으로써 일어난 한국전쟁입니다.

 

- 네이버 두산백과 참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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