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이 많이 찐 사람은 운동을 하면 체중 감량 수치가 눈에 띄게 보이는 데, 어떤 사람은 또 운동을 해도 체중변화가 별로 없는 것 같고, 살이 잘 안빠지는 경우가 있습니다.
매일 운동을 하는데도 체중에 변화가 없다는 것은 무엇을 의미할까요?
같은 양의 운동을 해도 살이 잘빠지고 덜빠지는 차이는 왜 그럴까요?
이는 체지방 및 근육량의 차이 때문이고 또 자신의 체질에 맞는 운동 부하(양)를 맞춰서 해야 하기 때문입니다.
처음에는 조금만 걸어도 체중 감소가 되지만 어느순간부터 그 운동량에 대해 몸이 적응하게 되면 살이 빠지지 않고 정체가 됩니다. 그러면 평소 걷던 양보다 더 많이 걷고, 나중에는 땀이 날 정도로 빨리 걸어야 운동효과를 볼 수 있습니다.
근력운동을 할 때도 점점 무게를 올리거나 강도를 높여야 몸에 변화를 줄 수있습니다.
☆ 기초대사량과 운동시 소비 칼로리, 운동 후 초과산소섭취 ☆
숨만 쉬어도 살이 빠지려면 기초대사량이 높아야 합니다. 다이어트에서 유산소 운동만 하는 것은 쉽지만 근력운동을 병행하기는 쉽지 않습니다. 하지만 유산소만 집중적으로 한다면 결국 요요현상이 오고 평생 살과의 전쟁을 할 수 밖에 없는 것이죠.
운동 시 소비하는 칼로리의 양이 효과적인 다이어트에 정말 큰 도움이 됩니다. 이 말은, 운동을 하는 동안, 어느시점이 되면, 탄수화물에서 지방을 태우는 "연료 에너지 교차점"에 도달하게 됩니다. 근육 속 탄수화물은 얼마 되지 않아 지방으로 저장한 탄수화물까지 사용하게 되면서 효과적인 체중감량을 체감할 수 있죠.
지방을 태우는 것은 단 시간을 하더라도 운동강도가 높다면 그 효과가 큽니다. 천천히 오래 뛰는 것보다 빠르게 뛰고 조깅하는 것, 힘든 웨이트 운동을 단 시간에 하는 것도 마찬가지라고 합니다.
☆ 효과적인 다이어트 운동법 ? 고강도 인터벌트레이닝
강도높은 훈련과 불완전한 휴식을 반복하면 그 자체로 엄청난 체력을 소비하는데, 이러한 운동법을 지속하다가 이 것을 몸이 적응하게 되면 에너지 소비량이 증가합니다. 1시간동안 10키로를 달리는 것보다 100미터 달리기를 10~20회 하는 것이 에너지 소비에 효과적입니다.
일반적인 단거리 달리기, 계단 오르내리기, 자전거 및 등산 등 생활 속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운동들을 강약을 조절하면서 하는 것. 숨이 찰 정도로 달리다가 걷고, 빠르게 계단을 올랐다가 천천히 내려오는 것등이 이러한 운동법에 해당한다고 보시면 됩니다.
무조건 오래 운동을 하는 것만이 좋은 것이 아니라, 얼마나 운동을 효과적으로 하는지, 또 그것을 몸이 어떻게 받아들여서 기초대사량, 에너지 소비가 이루어지느냐가 체중감량에 정말 중요한 포인트가 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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