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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사이슈

강원도 철원 총기사고 일병사망 북한소행?

by 자몽맛에이드 2017.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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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철원에서 진지보수공사를 한 후 부대로 복귀하던 사병, A일병(22)이 출처를 알 수 없는 곳에서 날아온 총알에 두부를 맞고 병원으로 옮겨졌지만 사망한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근처에 사격훈련이 빈번하기도 하고 철원의 경우 군내 사고가 잦아 이번에도 총기사고일 것이라고 추측은 하지만, 최근 북한의 핵실험 및 미사일 발사 등의 도발 횟수도 증가해, 사람들은 북한의 소행이 아닐까 하는 의견도 조심스럽게 내고 있습니다.

한편 군당국은 인근 부대 사격장에서 사격이 진행중이었다는 점 등을 토대로 사망한 일병의 정확한 사고원인에 대해서 조사중에 있는데요. 다음은 철원 총기사망관련 기사내용이므로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강원도 철원서 복무 중인 사병이 총에 맞아 숨진 사실이 보도되면서 사건과 관련해 누리꾼들의 우려의 목소리가 높아지고 있다.

한 매체는 26일 "철원 모 부대 소속 병사가 이날 오후 4시께 두부 관통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오후 5시 22분경 결국 숨졌다"고 보도했다.

사망한 병사는 이날 부대 계획에 따라 동료들과 함께 주변의 진지를 보수한 후 부대로 복귀하던 중 사고를 당한 것으로 전해졌으며 아직까지 자세한 사고 내역은 밝혀지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철원은 북과 인접해 있는 지역이지만 직접적인 저격이 가능한지에 대한 유무는 아직 밝혀지지 않았다. 또 사격 훈련이 빈번한 만큼 훈련 사고의 가능성 역시 배제 할 수 없는 것.

그러나 누리꾼들은 "분명 단순한 사고가 아니다"라며 "현재 실제 상황에 돌입했어야 하는 것"이 아니냐며 북한군 소행에 대한 불안감의 목소리를 높이고 있다.

또 "철자한 진상규명이 필요"하다는 입장을 내세우는가 하면 "철원에서 사고가 빈번한 것이 사실"이라는 반응 또한 나오고 있다.

<미디어이슈/http://www.asiae.co.kr>

관련 기사에 달린 누리꾼들의 반응은 사격장에서 쏜 총알이 정확히 두부에 맞는 것이 상식적으로 불가능하다, 군필자는 진실을 알고 있다라는 등의 의견을 피력했는데요. 2km나 떨어져있다는 사격장. 과연 A일병을 사망케한 총탄은 어디서 발사된 것일까요. 22세에 짧은 생을 마감한 사병의 죽음을 애도하며, 사망원인이 얼른 밝혀졌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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