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연예 방송

아프리카bj 철구 정지, 이번에는 어떤 이유?

by 자몽맛에이드 2017. 9. 7.
반응형

아프리카 BJ 철구가 또 정지를 당했습니다. 이번에는 인터넷 방송중에 '19세 이상 시청 가능' 기능을 걸지 않은 채 흡연을 하는 모습을 보여 바로 정지를 당한 것인데요. 현재 아프리카TV 철구 페이지에는 '청소년 유해 콘텐츠'로 서비스 이용이 정지된 상태라고 나옵니다.

 

 

아프리카TV의 청소년 보호정책에 따르면 청소년들이 유해한 환경으로부터 보호받을 수 있도록 조치한다라는 것이 있는데, 이를 철구가 어긴 것으로 판단되어 정지처분이 내려진 듯 합니다. 음주, 흡연과 같은 청소년에게 부적절한 영향을 줄 수 있는 것을 가지고 방송을 할 땐 19금을 걸고 방송을 해야하는데 그렇게 하지 않은 것이죠.

 

 

과거에도 5.18 민주화운동, 여성 및 사회적 약자 비하 발언과 같은 문제성이 다분한 언행으로 여러차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로부터 지적을 당했습니다.

 

 

철구의 방송정지이력은. 첫번째는 청소년 2명에게 간장을 뿌려 아동학대 판정을 받아 정지를 받았고, 두번 째는 방송 중 기초생활수급자를 비하해 미풍양속위배에 해당되어 정지를 당했으며, 이번이 세번째로 당하는 정지입니다.

앞서 철구는 부산 출신으로, 본명은 이예준, 전직 스타크래프트 프로게이머 출신입니다. 자극적인 언행과 행동때문에 10대 청소년들이 철구의 방송을 즐겨보는데, 아프리카쪽에서 이런 부분은 제제를 좀 가해야 하는 게 아닌가라는 생각이 드네요.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