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제 타르트 맛집 '타르타르'

수제 타르트 집 '타르타르' 김해점

'홍콩, 마카오, 포르투갈, 일본 오사카에서 더욱 유명한 타르트!

한국에서도 에그, 치즈, 과일타르트, 타르트 케이크 등 50가지 전 세계 타르트를 즐길 수 있습니다'

타르타르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나오는 인사말인데요,

매일매일 신선하게 갓 구운 건강한 타르트를 만드는 새로운 카페 브랜드라고 하네요.

사실 일반 빵집에서 에그타르트는 종종 보지만, 이렇게 다양한 타르트는 잘 접해보지 못했는데요.

'타르타르'가 김해에 생겼다고 하길래 직접 찾아가봤답니다.

가게 입구에 '혼을 담은 타르트는 맛있다'라는 글이 적혀있어요.

밖에서 봐도 가게가 너무 이뻐서 들어가게 되었습니다. 갓 구운 타르트 나오는 시간이 정해져 있나봅니다.

가게 내부가 너무 아기자기하고 이쁘네요. 인테리어도 깔끔하고, 빵집과 카페가 섞인 분위기.

맛도 맛이지만, 각양각색의 데코 디자인으로 만든 타르트들이 즐비해 있는 타르타르에 들어가니 눈부터 즐겁네요.

다들 앙증맞고 귀여워서 먹기도 아까운 데코입니다. 사진에 보이는 타르트의 가격은 보통 6천원 선입니다.

일반 카페가서 디저트 시켜먹는 다는 느낌?^^

보기만해도 다 맛잇어보이는데요, 그래도 먹을 건 골라야겠죠?

저는 딸기와 산딸기, 블루베리, 요거트, 크림치즈가 듬뿍 들어간 베리베리 타르트.

식용금박 데코가 있는 진한 초콜릿 케이트 타르트를 가져왔습니다. 음료는 딸기라떼입니다.

어쩜 금빛 쟁반도 예쁘고 수저도 저렇게 귀여운 건가요 ~~ㅋㅋ 먹기 전부터 기분이 업되요

타르트는 손님이 가져가면 바로 제작해서 내어놓는데요, 그래서 그런지 신선한 맛이 있었어요.

타르트 과자도 정말 바삭하고 고소하고 *_*

달달한 시럽과 상큼한 베리들, 크림치즈와 요거트가 조합을 이루니 맛이 없을 수가 없었어요. 냠냠

요건 초콜릿 케익 타르트인데요, 위에 데코는 식용금박이라고 주인 아저씨분이 직접 설명해주시더라구요.

보기만해도 엄청 초콜렛이 진해보이죠?

보기보다 내용물이 정말 실했던 초코 타르트! 일반 초콜릿보다 몇 배는 더 깊고 진한 맛이 났습니다.

굳이 말하자면 촉촉한 칙촉에 들어가있는 초코렛 10개를 한 입에 넣은 맛이랄까요 ㅋㅋ

이 타르트는 쿠키 파이가 초코맛이었어요. 넘나 달콤했던 초코 타르트

딸기라떼는 시럽이나 식용향이 많이 첨가되지 않은, 신선한 딸기와 우유로만 만들어 낸 과일음료 같았어요.

딸기라떼가 상큼해서, 달달한 타르트와 잘 맞았어요^^

 

아기자기하고 분위기 좋은 카페 '타르타르'에서 달콤한 타르트 드셔보세용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