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난젠지1 [일본 오사카 자유여행] 2일차 (3) 철학자의길, 난젠지, 헤이안신궁 2일차 (3) 철학자의 길 - 난젠지 - 헤이안 신궁 은각사에서 나와서 이제 난젠지, 헤이안 신궁을 갈 예정입니다. 은각사에서 난젠지까지는 도보로 30분정도인데, 버스를 타지않고 걸어가기로 했습니다. 바로 은각사에서 난젠지로 이어지는 '철학자의 길'이라는 오솔길의 정취를 느끼기 위해서죠. 철학자의 길은 은각사에서 난젠지로 이어지는 오솔길이며, 20세기 초반 일본에 서양철학을 들여온 교토대 철학교수 니시다 키타로가 즐겨 걷던 길이라하여 이런 이름을 얻었다고 합니다. 지금은 가을이라 단풍으로 아름답지만, 봄이되면 벚꽃이 만개해 많은 여행객들이 부담없이 즐길 수 있는 산책 길이 된답니다. 걷다보면 아기자기한 작은 가게와 카페들이 있어서 이것저것 눈요기를 하다보면 금방 난젠지에 도착합니다. ^^ 은각사에서 나와.. 2016. 11. 26.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