샤이니 온유 성추행 "다리만졌다" 진실은?

샤이니 온유는 강남의 유명 클럽에서 20대 여성의 신체를 두 차례 가량 만진 혐의로 경찰에 불구속 입건되었습니다.

온유는 8월 12일 새벽, DJ로 데뷔하는 지인을 축하하기 위해 친구들과 클럽을 방문했고, 여기서 술에 취한상태에서 춤을 추는 과정에서 신체 접촉이 발생했습니다.

 

 

패해여성은 누군가 자신의 신체 부위를 만지는 느낌을 받았는데, 또 다시 신체를 만지는 느낌을 받아, 함께 온 남성 일행에게 이와 같은 사실을 전했고, 그 남성이 샤이니 온유라는 것을 확인하고 경찰에 신고했다고 합니다.

 

 

피해여성 진술 中

"정확하게 여기에(특정부위) 닿았어요. 처음에 순간적으로 그러니까 그러려니 했거든요, 근데 두번째 똑같은 느낌이 또 드는거에요"

 

 

경찰조사에서 온유와 상대 여성도 술에 취한 상태라, 취중에서 일어날 수 있는 해프닝이 었음을 둘다 인지 및 시인했으며, 상대 여성은 이에 모든 오해를 풀고 어떤 처벌도 원하지 않는다며 고소 취하서를 제출했다고 합니다.

 

 

온유는 앞으로 남은 조사를 충실히 받을 것이라고 하였으며, 앞서 경찰조사가 있던 날은 온유가 성추행 혐의로 입건돼어 약 5시간 가량 조사를 받고 귀가했으며, 경찰 측이 혐의를 입증한 뒤 다음주 검찰에 사건을 송치할 것이라고 합니다.

고소가 취하되더라도 사건조사과정에서 혐의가 입증되면 처벌을 받게되며 해당 클럽의 CCTV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앞서 온유는 경찰조사에서 대체로 술이 취한 상태라 당시 상황을 기억못하고 혐의를 부인했다고 하는데요, 고소가 취하되더라도 사건조사과정에서 혐의가 입증되면 처벌을 받게되며 해당 클럽의 CCTV를 토대로 조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 사건이 오래 지속되면 샤이니 활동에도 제약이 있으리라 생각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