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백의신부 원작/드라마 배경 및 등장인물소개!

 

하백의 신부는 별순검, 아랑사또전, 미생의 작가 정윤정이 만화가 원작인 '하백의 신부'를 현대극으로 바꾼 드라마

하백의 신부 드라마의 기획의도 中

"신을 만나고 싶은 순간은 언제입니까?"

"진정으로 신을 만나고 싶은 수 많은 순간들이 있다. 이 드라마는 그 수많은 순간 중에 어떤 순간에 대한 이야기다"

 

 

[하백의 신부 원작/드라마 배경]

 

▶ 원작 만화

신인 하백과 인간인 소아의 사랑이야기를 담은 이야기를 그린 만화

순결한 처녀를 신부로 바쳐야만 인간에게 비를 내려주는 수신 하백. 오랜 가뭄으로 지쳐버린 마을 사람들을 위해 소아는 하백의 신부가 되기로 결심합니다.  수국(水國)에 도착한 소아는 어린아이의 모습을 한 하백을 만나게 되고 그 모습에 놀라게 됩니다. 사실 하백은 낮에는 아이가 되고, 밤이면 건장한 성인 남자가 되는 비밀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하백은 이 사실을 숨기고 소아에게 밤의 자신을 사촌형인 '무이'라고 소개했죠. 하지만 후에 진실이 밝혀지고 서로의 오해를 푸는 과정을 거친 뒤 결혼을 하게 됩니다. 소아는 하백과 결혼하여 세 아이를 낳지만, 늙지 않고 영생하는 신인 하백에 비해 늙어가는 본인을 보고서 현실적 괴리감을 느끼게 되는데요. 하백의 신부는, 소아가 하백을 포함해 많은 인물들과 부대끼며 일어나는 일들을 그려낸 만화입니다.

 

▶ 드라마

신들이 사는 세계, 인간이 사는 세계로 분할되어 있는 세상.

신계는 천국, 지국, 수국 등 삼국으로 이루어져 있는 연합세계라는 것을 배경으로 하고 있습니다.
신계 3국 중 수국(水國)의 차기 왕으로 태어난 하백은 수국의 관례대로 신석을 모으기위해 인간세상에 내려오게 됩니다. 여기서 하백 사진을 망상증환자로 취급하는 신경정신과 의사 소아를 만나게 되고, 그 사이에서 하백은 진정한 신과 구원의 의미를 깨닫고, 소아는 삶의 가치와 행복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입니다.

 

 

★ 하백의 신부 드라마 사진모음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