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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 방송

아프리카tv BJ 오메킴 생방송 도중 시신발견 후 신고, 경악

by 자몽맛에이드 2017. 5.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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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프리카tv BJ 방송도중 시신발견 후 신고. 생방송 경악

5월 31일 새벽 3시경, BJ 오메킴이 지인 1명과 함께 다대포해수욕장을 산책하는 장면을 아프리카tv로 생중계해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방송에서 두 사람은 다대포 바다를 보다가, 옆에 있던 BJ 오메킴의 지인이 해변쪽에서 이상한 물체를 발견하고서, 오메킴에게 "저게 뭐냐?"라고 물었다고 합니다. 이에 그 물체를 확인하기위해 다가갔고, 점점 가까워지자 사람모양의 마네킹이 보였고, 두 사람은 자세히 확인하기 위해 근처로 가자, 곧이어 그 물체는 마네킹이 아니라 사람인 듯 하다는 판단을 하게 됩니다.

둘은 방송을 킨 폰을 가지고서 한번 더 확인 한 후 최종적으로 경찰에 신고했습니다.

경찰에 따르면, 오늘 새벽 3시 20분쯤 부산 다대포 해수욕장에서 발견된 변사체는 24살의 남성 서모씨로 이며, 신발을 신고 옷을 입고 있었으며, 편지나 유서 등은 발견되지 않았다고 합니다. 또한 발견된 시신은 부패가 진행되지 않은 점으로 미뤄 죽은 지 얼마 되지 않았다고 밝혔습니다.
현재 부산해경은 해당 시신에 대한 정확한 사망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고 하네요.

이에 대해 네티즌들은 BJ가 시신을 보여줄 게 아니라 경찰에 신고하고 조용히 처리했어야 하는데, 이러한 장면을 여과없이 보여준 것에 대해 이해가 되지 않는다고 하기도 했습니다.

또한 BJ가 신고 후 경찰에서 진술할때 영상 혹은 사진을 퍼뜨리지 말라고 당부하는 것을 말하는 것 까지 방송을 탔는데 바로 유투브로 영상이 떠돌았다고 하네요.

현재 BJ는 해당 동영상을 삭제한 상태이며, 이 인터넷 방송을 보던 시청자는 100여명이 었다고 합니다.

요즘 인터넷방송이나 SNS 매체를 통해 많은 사람들이 생방송으로 여과없이 일상을 찍어서 올리고 있는데, 최근 들어 태국 페이스북 자살이나, 아프리카 방송의 태국녀 노출 사건 등 많은 문제들이 발생하고 있는데요. 이번 사건은 죽은 사람의 변사체를 방송으로 내보냈기 때문에 한 동안 논란이 되지 않을까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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