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전투표 지지율, 19대 대선 총유권자 중 1/3 투표

19대 대선 유권자 4239만명 중 26%인 1100만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해

 

<출처 : 부산일보>

전국단위의 사전투표가 시작된 것은 2014년입니다. 이번 19대 대선은 유권자인 4239만명 중

26%에 해당하는 1100명이 사전투표에 참여했습니다. 이는 사전투표가 실시된 이후 역대 최고 기록인데요. 

5월 9일 치뤄지는 본투표 출구조사에서 이 사전투표의 결과를 미리 예측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지고 있습니다.

본래 사전투표는 출구조사를 실시하는 것이 금지되어있는데요,

지난 18대에서는 총 투표자 중 0.36%에 해당하는 샘플만 가지고도 당선자를 정확히 예측한바가 있다고 합니다.

"사전투표자가 전체의 1/3에 달하지만, 이 것만 가지고 전체 투표자를 대변할 수 없다.

후보별 전략에 따라 사전투표와 본투표간 차이가 있을 것"

이번 출구조사에서는 누구를 뽑았냐는 단순한 질문보다는 후보 결정요인, 응답자 정치성향, 차기 정부과제,

 주요 사회 현안 등 다양한 관점에서 질문하고 정보를 수집한다고 합니다.

이번 본 투표의 출구조사가 사전투표를 예측할 수 있을지, 19대 대통령은 누가 될지 궁금해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