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 - 무료관람!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은 1994년에 '세계해양생물전시관' 이라는 이름으로 첫 개관을 했고

2000년에 현재의 이름으로 명칭이 변경되었습니다.

이 곳은 해양 자연사분야 전문 박물관으로 해양에 대한 이해과 관심의 기회를 제공함을 물론,

파괴되어가는 해양환경과 생물 다양성 보전의 중요성을 일깨워주고

방문하는 사람들에게 부산의 해양생물과 자연을 보여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는 곳입니다^^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은 2010년 9월부터 관람요금이 무료로 전환되었습니다.

요즘 어딜가도 입장료를 내는 곳이 많은데 여기는 관람료가 무료이기 때문에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언제든 부담없이 와서 놀다가 갈 수 있을 듯 합니다.

주차장은 전시관 맞은편에 보면 공영주차장이 있고, 10분당 200원입니다.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을 대표하는 세 마리 캐릭터도 있는데,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네요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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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물관은 1관 2관으로 나뉘어져 있고, 각 관의 2층부터 4층까지 전시실이 있습니다.

1관

2층 - 영상과학실, 산호류관 / 3층 - 물새류, 해수류관,  파충류, 한국산 패류, 대형어류, 상어류 등 / 4층 - 열대생물관

2관

2층 - 패류, 갑각류, 시각장애인관, 관상어류 / 3층 - 산호류, 어류, 한국수계자원관 / 4층 - 화석관

수족관에 이쁜 물고기가 많아서 기분이 절로 좋아지더라구요.

위에는 물고기 종에대한 설명이 있어서 아이들 보기 좋겠어요.

 

 

거북이와 자라가 귀엽고 신기해서 이 주변을 한참 구경했던 것 같네요 ㅋㅋ 예전에 키우던 거북이도 생각나고....ㅠ

큰 뱀이에요 ㅋㅋㅋ 보기만 해도 징글징글.

2 전시관으로 갑니당.

여기저기 포토존이라고 해서 사진 찍을 곳이 많아요~^^

여름에 지리산 산청 맑은 물에 가면 미꾸리들을 실제로 볼 수 있어요.

지름지라는 이름으로 불렀었는데, 본래 이름은 수수미꾸리였군요!

자연사 박물관 답게 모형으로 된 고기을 이렇게 전시를 해 놓았어요.

교육적인 목적으로든, 해양생물에 관심이 있다면 꼭 와야하는 곳인듯 합니다~! 좋아용ㅎㅎ

이건 고래상어라고 하네요~! ㅋㅋ 엄청 커요~! 근데 가까이서 보니 뭔가 허접하기도 한데,, 무료니깐 ㅋㅋ

영상전시관에서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물고기랑 고래랑 상어 등 여러가지 다큐멘터리를 보여주더라구요.

해양 박물관 밖에는 이렇게 고래나 공룡모형들이 떡 하니 서있어요.

무료 박물관 치고 볼거리가 되게 많은 것 같아요 ㅋㅋ

전시관 뒷편으로 한 10분정도 걸어가면 금강공원이 나오는데, 여기 안에 로프웨이라고 케이블카 타는 곳이 있어요.

이거를 타면 금정산 정상까지 간다고 하네요~!

1인 8천원이라 좀 비싸요~ 그래도 온 김에 한번 타봐야죠.

부산 금정산 정상으로 올라가보겠습니닷~!

실제로는 날이 흐리진 않았는데,,, 이렇게 사진을 올리고 보니 좀 어둡네용 ㅠ

여기 산이 금정산이니까, 내려다 보는 곳은 부산 금정구 시가지겠죠?ㅋㅋㅋ

케이블카 타고 정상까지 갔다가 내려오는데까지 시간은 한 10분~ 15분 정도 걸린 것 같아요.

케이블카를 타는 건 선택사항이구요 ㅋ 부산 해양 자연사 박물관은 와볼만한 곳인듯 합니다.

일단 무료관람 박물관이니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