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정보공간

두통이 발병하는 원인과, 두통완화에 좋은 음식

by 자몽맛에이드 2017. 1. 21.
반응형

<두통이 발병하는 원인과, 두통완화에 좋은 음식>

머리가 깨질 것 처럼 아프고, 전조증상없이 갑자기 지끈지끈 아파오는 머리, 왜 그런 것일까요?

두통은 사람의 70%이상이 1년에 한 번이상 겪을 정도로 흔한 질환이라고 합니다.

전체 두통의 70~80%는 긴장성 두통, 10% 편두통, 나머지는 빈혈 등 특정 질환이나 코막힘 등으로 생깁니다.

 

1차성 두통

일반적인 두통의 80~90%를 차지하는 1차성 두통은, 일상생활을 수행할 수 있을 정도의 가벼운 두통입니다.

1차성 두통이 발병하는 원인으로는 주로 스트레스, 피로, 수면부족 등이 원인입니다.

이러한 가벼운 두통은 일반 약국에서 살 수 있는 진통제만 가지고도 증상이 가라앉으며,

어느정도 휴식을 취하면 금방 통증이 사라집니다.

1차성 두통이 주변환경이나 몸의 변화로 인해 종종 나타나는 것은 맞지만, 지속적으로 두통이 발병하는데도

병원을 등한시 하거나, 통증을 방치한다면 만성적 두통으로 이어질 수 있으니,

약에 대한 의존보다는 두통을 유발하는 주변환경이나 생활 습관을 개선하는 것이 좋습니다.

 

긴장성 두통, 편두통

 

출처 - 헬스조선

긴장성 두통은 평상 시 잘못된 자세로 앉아있는 생활습관과, 머리 주변 근육이 과도하게 긴장된 상태에 있을때 생깁니다.

긴장성 두통은 짧게는 10분, 길게는 한 두시간 이상 지속됩니다.

하지만 이러한 두통이 계속 반복되면, 뇌에서 통증을 억제하는 신경전달 물질의 분비량이 줄어들면서

한달에 15회 이상에 달하는 만성 긴장성 두통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긴장성 두통의 경우, 긴장된 근육을 손으로 마사지 해 풀어주면 어느정도 통증을 완화할 수 있다고 하네요.

편두통의 통증 위치는 주로 관자놀이 부분이며, 바늘로 찌르는 듯한 통증이 맥박이 뛰는 것과 동시에 발생하는데요,

혈관을 둘러싸고있는 신경들이 예민해지면 혈관이 조금만 확장되어도 통증이 생기는데, 이것이 편두통입니다.

통증의 지속시간은 사람에 따라 차이가 있으며, 한 두시간에서 점차 나아지는듯하다가 2~3일 지속될 수도 있습니다.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은 진통제로 어느정도 완화가 가능하지만 통증이 심할 경우

긴장성 두통은 머리 근육 수축을 막는 보톡스 주사를, 편두통의 경우 뇌 혈관 확장을 막는 약물을 쓰기도 합니다.

 

2차성 두통

2차성 두통의 대부분은 급성 증후성 두통으로, 외상, 뇌 혈관질환, 감염성 질환, 특정 물질에 의한 두통,

내과적 질환 등이 원인이 됩니다. 이러한 경우는 전문의를 통해 치료를 받으면 어느정도 호전됩니다.

-

두통의 원인을 알아보기 위한 검사로는 뇌 컴퓨터 단층촬영(CT), 뇌 핵 자기공명촬명(MRI)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검사로 원인을 발견할 수 없다면 단순한 1차성 두통일 수도 있지만,

장기간 지속되면 일상생활에 심대한 영향을 끼치거나 생명에 위협을 주는 병으로 발전할 수 있으므로,

두통의 정도가 심하다면 전문의를 통해 정확한 원인을 알아낼 필요가 있습니다.

 

 

두통, 통증완화에 좋은 음식에는 어떤 것들이 있을까요?

 1. 차

    - 국화차 : 머리를 맑게하고, 숙면을 도와주며, 어지럼증, 두통, 해열 등의 효능이 있음

    - 민트차 : 민트에 함유된 멘톨의 신경안정작용, 항균효과 등으로 통증완화와 혈액순환 등의 효능이 있음

2. 음식

- 무 : 무가 가진 찬 성질은 해열의 효과가 있음

    - 감자 : 감자에 함유된 칼륨은 혈압을 낮춰주고 두통을 완화시키는 효과가 있음

- 등푸른 생선 : 고등어, 참치, 연어 등 등푸른 생선이 가지고 있는 불포화지방산의 소염효과로 두통과 통증을 완화

    - 시금치 : 시금치에 들어있는 철분, 엽산, 칼슘, 비타민B, 마그네슘은 편두통에 효과가 있음

    - 파 : 파의 흰뿌리 부분에 들어있는 비타민은 통증완화에 효과가 있음

    - 파인애플 : 파인애플에 들어있는 프로멜린은 천연 통증 완화제로 알려져 있음

    - 아몬드 : 아몬드에 들어있는 트립토판과 마그네슘, 살리신(진통제 성분)이 긴장으로 뭉친 근육을 이완/완화시켜 

      긴장성 두통에 효과적이며 치료제로도 사용 

 

우리의 몸과 근육은 적어도 20분마다 움직여줘야 근육통이 생기지 않는다고 합니다.

같은 자세로 오래 앉아있는 경우 근육이 뭉치게되고, 수면부족과 스트레스는 뇌에 영향을 주게되어

긴장성 두통과 편두통, 나아가 만성두통을 유발하게 되는 것입니다.

규칙적인 생활과 바른자세, 여러가지 음식을 골고루 먹는 습관, 스트레칭 운동 등을 병행하면

어느정도 두통을 예방할 수 있다고 합니다.

뿐만 아니라 업무과다로 인해 스트레스를 받는다면, 혼자 고민하면서 끙끙 앓기 보다는

나만의 스트레스 푸는 방법을 찾아서 해결한다면 이 또한 편두통을 비롯한 만성 두통을 사전에 예방 할 수 있겠죠?^^

 

반응형
LIST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