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대통령 10월 2일 임시공휴일 지정, 최대 10일연휴!

10월 2일 임시공휴일, 주말포함시 최대 10일연휴. 확인하고 미리 여행계획 세우자!

 

문재인 대통령은 올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하고, 명절 어린이날 외에 기타 공휴일이 일요일과 겹칠 때에도 대체 휴일제를 실시할 방침이라고 합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후보 때 낸 공약을 보면, 생활밀착형 공약들이 눈에 띕니다. 대표적으로 칼퇴근법, 반려동물 보호자 부담 덜어주기, 대체공휴일제도 등이 있습니다.

칼퇴근법은 퇴근 후 카톡 업무지시 금지가 포함되어 있으며, 출퇴근시간 기록 의무제로 눈치야근을 해소하고 초과수당을 제대로 주지 않는 포괄적 임금제도를 규제하는 등 저녁과 주말이 있는 직장인들의 삶을 보장하겠다는 의지가 담겨있습니다.

특히 대체공휴일제도에 관한 공약이 눈에 띄는데, 이번 해 10월은 추석이 있는 달로써, 징검다리 휴일이 얼마나 될 지가 초미의 관심사인데요.

앞서 언급했듯이 문재인 대통령이 10월 2일을 임시공휴일로 선포했는데, 월초에 추석이 있는 10월 달력을 살펴보겠습니다. 10월 1일이 일요일이고, 3일은 개천절, 4일부터 추석연휴가 시작됩니다.  사실상 2일과 6일은 본래 휴일은 아니지만 모두 대체휴일로 지정이 되는 것입니다. 주 5일 근무하는 곳의 경우 9월 30일 토요일까지 포함하면 최대 10일의 휴가를 누릴 수 있습니다.

<2017년 10월 달력>

보통 명절이나 징검다리 휴일의 경우 비행기를 비롯한 교통편과 숙박비가 비싸지만, 연휴를 피해 앞 뒤에 있는 평일을 노려 미리 얼리버드 예약을 한다면, 보다 저럼하게 여행을 갈 수 있겠죠?

올해 10월 달력 미리 확인하고 실속있는 여행 가자구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