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 맘스터치 서상동점>
요즘 햄버거 집이 너무 많아서 이것저것 다 먹고싶은데, 그래도 저는 항상 마지막엔 맘스터치를 선택합니다.
가격, 맛, 양, 그리고 감자까지 맘스터치 만한 곳이 없더라구요. (물론 제 기준에서는..^^)
버거 하나당 1만원 가까이하는 걸 매번 사먹기는 부담되기 때문에, 맘스터치를 자주가요.
얼마 전, 지금은 (구)시내로 불리는 곳에 맘스터치가 새로 오픈했습니다. 그럼 당연히 가봐야죠. 고고!
오픈한 가게들이 문앞에 알록달록이를 달아놓잖아요, 여기도 있네요! 뭔가 들어갈 대 환영받는 기분^^
일단 가게 앞에 있는 메뉴판을 한번 확인합니다. 물론 저희는 싸이버거를 먹을테지만요ㅎㅎ
역시 오픈한 가게답게 매장이 굉장이 깔끔하고 깨끗합니다.
쓰레기 버리는 곳도 바로 바로 정리를 하는지, 청결해보여요.
매장안이 작아보이지만, 화장실도 있답니다.
다 좋았는데 한 가지 아쉬웠던 점이 ㅠㅠ 저희가 간 시간이 밤 8시가 넘은 시간이긴 했지만,
오늘 학생들이 개학하는 바람에 너무 햄버거가 많이 팔려서....ㅋ
불고기버거, 통새우버거, 주니어버거 외에는 모든 재료가 떨어졌다고 하더라구요..
할 수없이 통새우버거 세트, 디럭스 불고기 단품을 시켰습니다. (싸이버거를 못 먹다니 ㅠㅠ)
오픈 기념으로 모든 버거세트를 구입하면 투명 보틀병은 준다고하는데요~
저흰 단품으로 시켰는데도 주시더라구요.
게다가 사탕도 한 움큼 + 한 봉지도 받았습니다. 버거 시켰다가 뭔가 많이 받았네요 ㅎㅎ
싸이버거를 못 먹었지만 보틀병과 사탕으로 스스로 위안을 .... 흑
사실 싸이버거랑 휠렛버거 등 치킨버거 종류외에는 맘스터치에서 다른 버거를 먹어 본 적이 없어요.
이번 기회에 어쩌다 보니 먹게됬는데, 생각보다 너무 맛있더라구요.
특히 디럭스 불고기버거는 소스뿐만 아니라 채소도 정말 푸짐하게 넣어주셨네요.
통새우도 다른 버거집에서 먹는 것과는 다르더군요. 역시 맘스터치만 가야겠습니다 ㅋㅋㅋ
오픈 버프가 작용해서 그런지는 잘 모르겠으나 주인아저씨도 친절하시고 서비스도 좋았어요.
아무리 집 근처라도 서비스나 맛이 별로면 안 가는데, 여기는 자주 가야겠어요.
물론 제가 양적으로 가장 마음에 들었던 맘스터치 점은 남포동점 이었지만요 ㅎㅎㅎㅎ
남포동점은 정말... 치킨이 빵의 두배였습니다. 행복 >.<
맘스터치는 집에서도 자주 배달해서 먹는데요~ 치킨을 비롯해 세트메뉴가 다양하니 참고하시기 바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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